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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인가요?
궁금  2021-08-18 11:15:35, H : 612, V : 3


궁금해서 고수님들의 경험이나 고견 듣고 싶습니다.
한달에 180키로 내외를 달리는 50대 중견 달림이인데요.
열흘전쯤 장거리 LSD 후 엉덩이쪽에 몇군데가 찌릿찌릿 하면서 1자형으로 3~5cm정도에 걸쳐서 몇군데가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났습니다.
자고나서 다음날 통증이 약해지더니 피곤함이 사라지니까 증세가 완전히 없어졌는데요.

이후 힘든 러닝이나 장거리후에는 간헐적으로 하체 다리 부분에만 불특정 자리에 비슷한 증세가 몇군데씩 나타납니다.
허벅지 장딴지 무릎주위 등 아무데나 몇군데만 나타나는데 휴식으로 피로함이 없어지면 통증도 같이 없어지더군요.
만지지 않으면 통증을 거의 느낄수가 없어서 아직 병원을 가지 않고 있는데 혹시 경험해 보신 고수님들이나 관련 정보를 아시는 분은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병인가요?

참고
 (2021-08-18 11:29:04)

이 게시판 2016/09/21자 글에 보면 엉덩이 통증에 대한 여러분들의 경험담이 올라와 있습니다. 아니면 제목을 '엉덩이'로 검색하시면 많은 경험담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질문보다 검색 먼저!


이글
 (2021-08-19 08:34:01)

이것도 참고

http://bbs.marathon.pe.kr/tt/site/ttboard.cgi?act=read&db=history&page=2&idx=615


6학년
 (2021-08-19 09:34:43)

주력 10년 65세 풀 40회 정도 출전했습니다.
저도 4개월 전부터 같은 통증을 느끼고 올 여름은 전혀 달릴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지금도 물리치료를 받으며 햄스트링의 딱딱함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경험으로 진단하자면 햄스트 3개의 근육의 경도 차이에 의해 당겨질 때, 근력 불균형으로 인해 1개의 근육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고 해당 근육의 엉덩이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통증입니다.
정형외과나 한방 선생님은 좌골신경통이라고 진단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납득이 가지 않아 완치되지 않습니다.
제 방식이지만 햄스트링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앞쪽의 대퇴 사두근을 근력 트레이닝하고 그 때 햄스트의 당김 균형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근육의 딱딱함을 부드럽게 하는 것입니다. 납득하셨다면 해보세요.


나도60
 (2021-08-19 10:51:46)

엉덩이 통증 아마 허리부터 왔을 겁니다.
저는 요통으로 화장실 등에서 웅크릴 때도 아팠을 때는 걷고 또 걸으며 달리기를 멈추었습니다.
다행히 진통제를 먹고 한 달 정도후 나았지만, 그 이후 걷기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면서 통증이 없어져 오히려 기초 체력이 붙었습니다.
그래서 님도 일상 생활에 워크를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도입하면 어떨까요.
또 식사는 잘 하고 있습니까? 수면은 잘 취하고 있습니까?
생활 전반을 재검토해 보세요.
달리기 위해서는 기초체력이 바탕입니다.
역시 70대, 80대 정도까지 달리고 싶겠죠.
우리 함께 평생 주자를 목표로 합시다.
노화에 의한 저하는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나이를 모르지만 60대인 저는 아직 젊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몸 만드는 것을 우선하면서, 꽤 긴 인생을 즐겨 봅시다.


감사..
 (2021-08-20 11:32:25)

답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참고는 되지만 제가 처음 올렸던 글의 증세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신게 대부분이네요.
엉덩이나 허리통증이 아니고 엉덩이부터 하체부분중 불특정 자리에 국소적 통증이었는데..
아무튼 답변 고맙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즐런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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