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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프를 준비하고 싶은데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하프  2014-05-10 11:10:57, H : 2,507, V : 262


저는 20대 중후반의 청년 남자입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취미생활과 더불어 체중감량을 목표로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뛰다보니 마라톤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잘 뛰는 것이 아니라 마라톤을 하고 있다고 하기고 부끄럽네요.

처음에는 1km로 계속 뛰지 못했지만 2달정도 조금씩 뛰다보니 지금은 학교 트랙에서 5km정도는 지속주로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5km를 뛰는데 30분 정도 걸리는데 뛰고 난뒤에는 크게 힘든 편은 아닙니다. 보통 5km정도 뛴 후에 2~3km정도는 걸으며 1시간 정도 주당 5회정도 운동하고 있습니다.

저번달에는 10km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는데 56분대 정도가 나왔고요. 8월 말쯤에 하프 완주에 도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10km를 뛰는 것도 한시간정도 걸리는데 2~3개월만엔 하프를 완주 할 수 있을 지도 잘 모르겠고요.

절대 기록에 욕심이 있다보다는 완주를 목표로 연습하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완주도 큰 기록이라서요. 그런데 어떻게 연습을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기에 크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도 매일 한시간 정도 연습하고 싶은데 혹시 추천해주시는 방법이나 고견이 있으시면 조언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하네
 (2014-05-10 11:53:55)

느낌이 그냥 지어낸 글 같네..나만 그런가?


독립군
 (2014-05-10 11:56:43)

3달연습하면 충분합니다 주5일정도
달려주시면서, 근력운동도 같이해주면
완주후에도 몸에 큰무리가없어요

훈련방식은 마온훈련법에서 하프
마라톤의모든것을 잘읽으시면
많은도움이됩니다 참고로일주일에
한번은 언덕이잇는 코스에서
연습해주세요 언덕달리기는
절대필요한훈련입니다


ㅊㅈㅅ
 (2014-05-10 11:57:34)

매사가 다 그렇지만
그리고 또 막연한 얘기 같지만
우리 젊은 친구의 노력 여하에 달렸다하겠습니다.
그게 또 정답이기도 하겠고요.
완주는 완주 나름으로~
기록은 또 기록 나름의 의미 또한 다를 것입니다.
이 또한 의미 부여 나름이겠지만...
마라톤 마字도 모르던 때
저녁마다 운동삼아 몇 바퀴 돌던 버릇이
4달여만에 하염없이 초등학교 운동장을 돌았습니다.
물론 처음엔 뛰다 거다 반복했는데
76바퀴까지...
얼추 계산해보니 하프거리가 넘드라구여.
십수년 전인 40대 초반 나이에 86Kg 체중으로다~
지금은 풀코스도 월 2~3번정도는 뜁니다.
사견이지만
20대엔 풀은 뛰지 마세요.
하프 또한 설렁설렁 뛰시길 권해봅니다.
인근에서 달리는 분들께 조언을 받아보세요.
마라톤 1년하시면
왠만하면 달변가에 이론으로 완전 무장하신 분들이 많아서 도움 받으실 수 있을 겝니다.
젊은친구 화이팅!!!


하프
 (2014-05-10 12:07:15)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의미가 잘못 전달되었나봅니다.
지난달에 참가한 대회는 창원에서 열렸던 대회고, 하프에 도전하고 싶은 대회에는 8월말에 사천에서 열리는 대회입니다. 지난 대회 때 모르는 분들이지만 많은 사람들이랑 뛰는게 즐거웠습니다. 그 당시엔 아직 뛰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었고 그전에 10km를 제대로 뛰어본 적도 없어서 완주 할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많은 사람들과 뛰니 목적의식도 생겨 끝까지 달리게 되었습니다. 완주 후 기념품 매달을 보면서 저도 할 수 있구나 성취감도 느꼈고요.
그래서 뛰거라면 목표을 가지고 뛰는게 좋을 것 같아서 하프를 목표로 달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글을 올렸는데 제 의도와 다르게 전달이 되었나봅니다.


하프
 (2014-05-10 12:09:22)

조언해주신 ㅊㅈㅅ님과 독립군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목적을 달성하겠습니다.


하프그거
 (2014-05-10 12:15:09)

완주가 목표하면 무조건 천천히 장거리를 연습하세요. 한번 해보면 별거 아닙니다. 하지만 몇분이라도 기록을 올릴려면 훈련을 완주와는 천지차이로 해야 할 겁니다.


솔직히
 (2014-05-10 12:24:27)

완주는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다만 기록을 염두하시고 기록이 아니더라도 정말 즐겁게 달리고 싶다면 10키로를 가볍게 뛸 몸을 만들고 하프 도전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작년
 (2014-05-10 13:20:17)

작년 이맘때 고민했던사람입니다.^ ^
완주를 목표로한다지만..나름 생각하는 기록이있을테지요..ㅎ
매주 2키로정도씩 늘려서 하프가까운거리를 천천히라도 뛰어주는게 도움이될겁니다..
너무 무리하지말고 즐런하세요 ^ ^


12년전
 (2014-05-10 14:07:52)

지금도 하프완주는 충분합니다. 다만 장거리 연습이 안된 상태라 완주후에 근육통에 시달리겠네요. 첫 하프를 뛴 제 경험을 알려드리자면 런닝머신에서 한시간 10km 를 달리게 된 뒤로 3개월 정도 그 수준의 연습만 하다가 하프를 1시간 54분대에 완주했습니다. 반환점까지 오버페이스만 하지말자고 다짐하고 달렸던게 주요했고 반환점 이후로는 많은 사람을 추월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한 4일동안 달리기를 못할정도로 다리 통증에 시달렸었죠... 장거리 연습만 더 해주시면 훨씬 편하게 완주할 수 있을겁니다.


초기화면
 (2014-05-10 14:38:35)

초기화면에 보시면 하프의 모든 것이라는 링크가 있는데 거기 보면 모두 나와있음.


글쓴이
 (2014-05-10 20:20:35)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굳이 원하는 기록이 있다면 2시간 20분 안에 들어오는 겁니다. 제가 나가고 싶은 대회의 제한시간이 2시간 30분이기 때문입니다.
기록을 목표로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칫 달리는 즐거움보단 시간단축이 목적이 될까 두려워 경계하려고 합니다.
제가 달리기를 시작한 목표가 가볍게 즐기면서도 체중감량도 할 수 있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아직 기록단축을 말할 정도의 실력을 가진 것도 아니라 기록이란 말을 하는 것도 많이 민망하네요.
조언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꾸준히 연습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달려라한이
 (2014-05-10 21:16:39)

우선 20대분께서 마라톤에 입문하시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환영해요.

지금처럼 꾸준히 하시고 기록에만 목표를 두시지 않으신다면 두세달 후면 충분히 하프마라톤을 2시간대 가능하실거에요.

우선 지금 제일 중요한건 몸에 부상이 없도록 근력운동(스쿼트:수직으로 앉았다 일어나기.카프레이즈:종아리운동.그리고 복근운동. 백익스탠션:등배운동)을 병행해서 해주시면 효과는 더욱 극대화가 됩니다.

달리기는 올바른 자세로 달리게 되면 더욱더 효율적이고 재미있는 달리기가 되거든요.건강에도 좋구요.

또한가지 추가 하자면 어깨와 등근육을 단련해주는 랫풀다운도 해주시면 좋구요

헬스장에 혹시 가신다면 제가 말씀드린 용어들을 헬스장 강사님한테 물어보세요 잘 가르쳐 주실거에요.

달리기는 무조건 달리기만 해서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부상을 방지하고 근력운동을 해줌으로서 마라톤에 대한 재미를 더욱더 증가 시켜 주는 것이지요.

20대이시면 얼마든지 글쓴이 님께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실수 있는 기회가 많구요...그리고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분명 목표를 이루실수 있으실거라 저는 장담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시고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차근히 준비하시면 얼마든지 해내실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마라톤에 입문 하신걸 환영하고 부상없이 건강하게 달리실수 있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화이팅!!! 힘!!!


비고
 (2014-05-11 00:32:42)

빨리 결단해야 할 때가 있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결심할때가 있습니다.
10키로를 뛰고 있다면 하프까지는 천천히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에 있어서는 때론 과감하게 결정하지만 운동에 있어서만큼은 반비례 한다는 겁니다.
운동하는 기쁨에 있어서 만큼은 10키로를 뛸때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프는 아무때나 뛸 수 있습니다.

너무 빨리 하프를 생각하지는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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