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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 마라토너의 인생
카카시  2014-10-15 13:08:57, H : 3,156, V : 265


안녕하세요 저는 30살 백수 달림이 입니다.고등학교때 부터 복싱를 해서인지 달리기기 가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운동을 쉬는날에도 꼭 아침이 되면 트레이닝복으로 갈아 입습니다.
달리는 거리는 10km기록은 36분정도?정확한 기록은 아닙니다만 즐겁게 달리고 있습니다.
달리면 엔드로핀이 쏫아 오르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돈이 필요할때는 가끔 알바를 하거나 막노동을 합니다.
여기 글을 보다가 우연히 마라톤을 그만두어야하는 가장의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저는 백수여서 인지 몰라도 달리기를 할수 있음에 감사하고 너무 즐겁습니다.
돈도 물론 중요하지만 저에게는 큰미래가 없습니다.
결혼도 못할꺼구요 하지만 달리기를 멈추고 싶지 않습니다.
달리기를 하다보면 긍정적으로 마인드가 변하는데 지금은 조금 늦은 나이지만 프로 격투기 선수가 꿈이 되었습니다.
웨이트와 달리기는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가능할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 인생을 후회한적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은 평범한 가정을 꾸려서 집과 차를 장만하지만 왜 인생을 한여자와 애들에게 바쳐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훈련을 해서 풀코스에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1달전부터 거리를 조금씩 늘리고 있습니다.
10km를 뛰더라도 인터벌과 조깅을 섞어도 보고 느리게 많은 거리를 달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뛰는것도 상당히 재미가 있더군요
세상에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법이니 악플은 자제 하여주시고 궁금한것이 있으면 게시판을 이용하여 글올리겠습니다.마라톤 과 인생의 선배로서 좋은 조언 이나 충고 부탁드립니다.
음......제가 잘못된 인생일까요? 주위에는 항상 안좋은 시선이지만......지금을 즐기고 싶네요 인생의 방향에 대해서도 많이 여쭤 볼테니 친절히 답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네.
 (2014-10-15 13:22:26)

그러세요........


zzzz
 (2014-10-15 13:29:43)

세상사는 방법에 정답이 있읈 없습니다~
본인이 즐겁다면, 앞으로도 그렇게 사는게 즐거울거라는 생각이 든다면 남을 해하지 않으니 아무려면 어떻겠습니까??
가치관의 차이일뿐~ 대신 미지근함보다 화끈하게 몰라부쳐 부딛히세요~


대한일보
 (2014-10-15 13:43:29)

2015년 5월께 마라톤대회 개최건에 따른 자문요청 건입니다.

통화 가능한지요.
02/2277-7675 권병창 사룀


인생은선택
 (2014-10-15 14:41:20)

결혼을 하고 안하고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내 인생은 누가 대신 살아 줄 수 없습니다. 중요한 건 나 자신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무생각마
 (2014-10-15 17:11:18)

아무생각말고 열시미 뛰어보세요 그리고 님만의 최고기록을 달성해보세요


음냐
 (2014-10-15 19:11:44)

좋은차 좋은집 행복한가정이 인생사는 순리입니다. 하루빨리 직장구하셔서 돈모으세요 마라톤은 40넘어서 해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돈있으면 못하는게 없는 세상이니까요 돈이최고입니다..


비만런녀
 (2014-10-15 19:24:54)

카카시님, 30살밖에 안된 젊은 청년이 매일 10킬로미터씩 달리기를 하신다고하니, 참 신기하고 기특합니다. 매일 10킬로 미터의 달리기하기가 그리 쉬운 것은 아니랍니다. 그 전날 무리가 있어도 안 되지요, 과음해도 안 되지요... 달리기 대회에 일반 참가자로 거의 꼴찌의 실력이지만 나가보면, 달리기가 공부보다 훨씬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된 답니다. 일반 학과시험공부는 밤새워서 공부하고 가면 시험을 잘 볼 수 있는데, 달리기는 충분히 잠자지 않고 가면 아예 달려지지도 않더라구요. 공부에 비해 달리기가 충족되어야할 조건이 훨씬 많은 것 같거든요, 제겐.
그러니, 원글님이 얼마나 대단하신 건가요!!!
또한 쓰신 글을 보니, 이미 달리면서 자신의 비젼을 마련하고 준비중이십니다.
이종격투기 선수라, 그 또한 훌륭한 분야아닙니까!!, 저도 달리기를 할 때면 엔돌핀의 영향인지, 평상시 탁상에선 도저히 생각해내지 못할 긍정적인 생각들이 떠올라서 궁지를 면하게 된다는 경험을 한 적이 많습니다.
카카시님도 달리기의 긍정적인 면에 매료되셔서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지내고 계시니, 이미 훌륭히 살고 계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달림이
 (2014-10-15 19:28:42)

마라톤은 취미로즐겨야지 중독되면
안됩니다 아직젊으니까 안정된직업가지세요 그런후에 운동해도늦지않습니다 화이팅!!!!


지나가다
 (2014-10-16 11:11:03)

마라톤 좋은 취미입니다. 그리고 남들 하는대로 자신에 맞는 일자리도 구하시고 결혼도하시고 그렇게 사시는게 좀 더 나을듯합니다(조금),물론 지금처럼 사는것도 자유지만요...수많은 인류의 사람들이 왔다가 가고 그렇게 했는데...그들이 그렇게 말했답니다.


자신의선택
 (2014-10-16 11:34:18)

비만런녀님이 애정어린 답글을 써주셨네요.
인생은 자신의 선택이고 자신이 책임져야할 과제입니다.
자신의 꿈이 있고 그 과정속에서 행복을 느낀다면 그 또한 살만한 인생입니다.
당장 눈앞에 이익을 쫒기보다는 자신이 하고 있고 도전하고 싶은 일해 열정을 가지고 임하는 것도 행복이라 생각됩니다.
돈이 우리 인생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우선은 도전하고 난 후에 실패든 성공이든 부딪혀 보는 것도 아름다운 삶이라고 생각합니다.지금같은 도전정신이 있다면 설령 실패를 맛본다 하더라도 딛고 일어서는 준비가 이미 되어 있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돈은 벌고
 (2014-10-16 15:42:34)

돈을 벌고 즐기세요
미래에 후회합니다


시골쥐
 (2014-10-16 18:01:53)

충분히 이해합니다...뛰다보면 만사 잊고 뛰는쾌감이랄까??그거 맛본사람은 잘뛰고못뛰고를 떠나 뜀박질을 절대 멈추지못할것입니다...근데 그래도 인생사에 순리랄까?절차랄까? 적령기에 직장잡고..결혼..자식..가정..모든 자연 만물은 기승전결이 있는듯..?새싹이돋아 꽃이피고 낙엽지듯...


말톤맨
 (2014-10-17 11:24:00)

운동은 업으로 할것이 못됩니다
특히 마라톤은

운동은 프로스포츠해야 돈이됩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철저히 취미로만


갑갑하네
 (2014-10-17 15:02:37)

*다른 사람은 평범한 가정을 꾸려서 집과 차를 장만하지만 왜 인생을 한여자와 애들에게 바쳐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이글에대하여 모든사람들은이렇게하여삶을살아가며 여러가지취미생활등등을하는데..
인생을여자와애들에게바친다???.
내가보기에 일반인과생각이조금다르게살아가는거시기같네요..
여자와애는 희생하는자에게모든것을받고살겠군요?..
이해가안되네..나쁘게이야기하면
약간 돌x인가싶기도하고..ㅋㅋ


잘하는것부터
 (2014-10-17 18:45:36)

잘하는것부터 하세요 고민은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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