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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대통령 "1주내로 킵툼 새 집 건축하라"
소식통	2024-02-16 19:07:02, H : 720, V : 30

건설 기술자들이 켈빈 킵툼의 집으로 파견되어 침실 3개를 갖춘 집을 건축하기로 했다.  그 집은 24일 장례식 이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킵툼이 생전에 나이베리(수도 나이로비 아님) 기슈 카운티에 매입해둔 4에이크(약 4900평) 부지의 농장에 킵툼의 유가족들이 정착할 예정이다.  킵툼은 나중에 여기에 집을 지어 정착할 예정이었다.

가족 대리인인 필립 키플라갓에 따르면 건설 기술자들은 윌리엄 루토 대통령의 지시로 파견되었다고 했다.

"많은 방문자들이 왔을 때 우리는 가족과 협의를 하여 킵타갓에서 멀지 않는 나이베리 정착키로 했다.   이곳은 킵툼이 부지를 매입해두었고 그의 가족들과 이사해올 예정이었다"고 키플라갓은 말했다.

킵툼 또한 이 농장에 안치될 예정이다.  킵툼의 시신은 내주 목요일 엘도레트 병원을 떠나 쳅코리오의 고향 쳅사모의 집으로 와 하루밤 머물게 된다.  그리고 쳅사모 초등학교로 옮겨져 추모  미사를 가진 후 금요일 나이베리 농중에 뭍힐 예정이다.

케냐의 루토 대통령은 그를 애도하며 가족에게 킵툼은 장벽을 부순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중 한 명이라고 했다.

루토 대통령은 "이제 24세인데 발렌시아, 런던, 시카고에서 우승한 영웅이다. 그의 정신력과 훈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킵툼은 우리의 미래였다.  위대한 스포츠맨이 세상에 큰 흔적을 남겼다.  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한편 킵툼의 미망인 아세나스 체루토는 킵툼이 두통을 호소했고, 아마도 그것 때문에 약을 복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의 마지막 순간은 그가 훈련을 위해 플루오르스파 캠프로 출발했던 11일(토) 새벽 4시였다. 그는 월요일에 돌아올 예정이었다.

그는 6시간 후인 오전 10시에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훈련에 지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통 때문에 일요일 나들이 계획을 취소해야 할 것 같다고 실망감을 나타냈다. 그들은 일요일 저녁 8시까지 전화로 연락을 주고받았다.

그는 맨체스터와 애스턴 빌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하프타임에 아내에게 전화하기로 약속했고, 그녀는 침대로 갔는데, 밤 11시 직후 시어머니가 그녀에게 남편의 차량이 캅타가트의 숲 지역에서 목격된 것을 알려주는 노크 소리에 잠에서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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