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3클럽 | 여성 | 울트라게시판 | 시사게시판 | 구게시판 | 홍보게시판 | 불량게시물신고

 로그인

 하프 마라톤 조언구함
하프런린이  2023-11-09 11:03:12, H : 1,141, V : 25


저는 마라톤 시작한지는 2년이 조금 안되는데(나이 만50세), 횟수만 2년이지 훈련량은 적습니다. 평일엔 뛸 염두를 못내고 주말에만 한 두 번씩 뛰었고 겨울이나 더운 여름은 한 달에 한번정도 뛰고, 뭐 그렇습니다. 작년 10월에 10km 대회 처음 나가 1시간 1분정도 뛰었고요 그 뒤로는 가민으로 57분까지 뛰었죠.
올해는 하프 출전하려고 손기정 마라톤 하프 등록했습니다. 9월에 연습삼아 하프 한 번 뛰었고(2시간 15분), 10월에는 20km 뛰었습니다(기록은 비슷합니다), 문제는 저번주 주말에 21km 도전했다가 17km에서 멈췄습니다. 천천히 뛰니까 호흡은 괜찮았는데 다리가 안올라가네요. 10km, 15km 지점에서 에너지바 하나씩 먹었습니다. 대회 당일 완주할 수 있을까 불안해서 어제 낮에 다시 도전했는데, 16km 지점 막 지나서 돌부리에 걸려 앞으로 넘어졌네요. 양손이 피범벅 됐고 입술도 터지고... 당시 컨디션은 퍼질정도는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지면도 안좋고 다리 힘도 풀린 상태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1. 지금까지 하프 급수 없이 뛰었는데, 급수를 하면 좀 나아지나요?
2. 후반에 퍼지지 않으려고 전반에 일부러 천천히 뛰었는데(10km 까지), 그 이후 속도를 조금 내려고 해도 잘 안되던데 훈련량 부족때문인지요?
3. 기타 마라톤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우승
 (2023-11-09 13:15:00)

급수는 꼭 하시는 것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마온에 보시면 10km 달린 시간을 입력하면 하프 예상 시간이 나오니 참고 하시구요~
(예상기록 산출하기)
이제는 시간이 없으니 이번 주말에 한 10km 정도 달려주시는 것이 어떤가 생각됩니다~


주중
 (2023-11-09 13:32:50)

많이 달리신분은 하프까지(요즘날씨) 무급수로 가지만,
런린이는 급수를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런린이님은 주말에만 뛰어서는 훈련량이 많이 적습니다.
평일에도 시간이 없지만 그래도 시간을 내어 조금이라도 띠어 주어야만이
후반부에 퍼지지 않습니다.....
요래 조언을 해 봅니다....
런린이님 홧팅!


정의
 (2023-11-09 15:37:59)

무급수는10키로 경우 고수가 1초라도 댕기려고 하는겁니다, 안좋은습관입니다, 가능한 5키로마다 수분섭취하세요, 조금 목만 축여도 좋습니다. 그것때문에 기록 손해 안봅니다...케냐선수도 21키로는 급수합니다...


파달이
 (2023-11-10 04:46:23)

주중 최소 2번 (30분이라도 뛰세요. 시간이 정말 문제라면 트레드밀에서라도 꼭...) 주말에는 10K에서 16K 거리를 오르락내리락하면서 훈련해주면 대회에서 "좀 힘들어지네"할 때 피니쉬라인 지날 겁니다.
훈련시 시간을 정해두고 조금씩 물을 마십니다. 벌꺽 들이키는게 아니고 입안을 축이는 수준으로라도 물마시는 연습을 하시고 뛸 때 서서 마시는 게 아니고 뛰어가면서 마실 수 있게 연습하세요.
대부분의 주자들은 전반이 후반보다는 빠릅니다. 후반에 시간이 쳐지는 건 그럴 수 있는데 전반과 후반이 너무 차이 안나게 뛰세요. 전반보다 후반이 하프의 경우 3~5분 내로 느릴 수 있습니다.
원글의 10K 기록을 보니 훈련만 제대로 하면 1:50~2시간으로 일단 목표 설정할 수 있을 겁니다. 단 다가오는 대회말고 내년 상반기 대회요.


20년차
 (2023-11-10 11:23:17)

와우
훈련량이 저렇게 적은데
기록이 상당히 좋으시네요
훈련량만 늘리면 상당한 선수?가 될 예정입니다.

시간이 없다면 주말 집중형으로 해보세요..
토요일 일요일 신나게 달리는거지요..

주중에는 근력운동만하구요..

완주 걱정은 아예 붙들어 매세요..
충뷴히 완주 가능합니다..

10키로는 5키로 연습으로도 가능하구요
21키로는 10키로 연습으로도 가능하구요
풀은 21키로 연습으로도 가능합니다..
기록은 기대할수 없지만

왜냐면요
같이 달리는 군중심리 랄까
같이 달리면 빨라지고 오래달릴수 있으니까요..
충분히 완주 가능하십니다..
16 17키로면 완벽하네요..
나머지는 같이 달리는 동료들의 에너지를 주워 담아서
충분히 완주 가능하십니다..

타고난 체력조건 너무 부럽습니다.
후련을 조금하고도 호기록을 내시니
조금만 더하시면 아시죠??

화이팅...


하프런린이
 (2023-11-20 13:19:03)

어제 손기정평화마라톤 하프 2시간 12분에 완주했습니다. 대회 중에 급수대에서 빼먹지 않고 급수했더니 후반 퍼짐 현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2년전 마라톤 시작한거는 건강검진에서 지방간 판정이 나와서였는데(저는 술을 잘 못해 한 달에 한번 마실까말까 합니다), 몇일 전에 다시 검사를 해보니 지방간이 완전히 사라졌네요. 마라톤 덕분입니다.
여기에 조언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번호 선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658   1년에 풀코스 242회·1만1465㎞ 달린 사람    토픽 2024/01/11 526
12657   내년 보스턴 女 서브 2-20 11명 참가    소식지 2024/01/11 315
12656   달리기가 무릎에 좋은 이유    돌팔이 2024/01/11 483
12655   단백질 과다 섭취의 위험성    돌팔이 2024/01/10 439
12654   20km 이상, 2시간 이상 달리려면...  [7]  런린이 2024/01/09 865
12653   13만명 신청했다는 중국 샤먼 마라톤  [1]  외신 2024/01/08 695
12652   기록모아 해 보신분~~    첫하프도전 2024/01/08 480
12651   故 박영석회장님을 追慕합니다  [4]  번달사 2024/01/08 714
12650   2024 두바이 마라톤 중계영상  [3]  소식통 2024/01/08 443
12649   봉달이의 메세지  [2]  YTN 2024/01/08 564
12648   세상에 하나뿐인 내편    이정범 2024/01/08 1450
12647   알몸대회의 알몸들..  [1]  화보 2024/01/07 673
12646   국내 달리기 붐 일으킨 박영석 회장 별세  [10]  부고 2024/01/07 750
12645   제 운동이 지나친 것인가요?  [8]  동탄녀 2024/01/05 842
12644   이봉주 “운동장 달리는 것이 내 꿈, 올해 꼭 이...  [2]  봉달이 2024/01/05 610
12643   하코네에 착용 신발 내역(브랜드별)    정보통 2024/01/04 560
12642   하코네 역전 시청률 28%  [1]  외신 2024/01/04 524
12641   미즈노 대표 마라톤화 ‘웨이브 리벨리온 프로2...    용품소식 2024/01/03 554
12640   새해 벽두 하코네 역전 시작!    소식통 2024/01/03 340
12639   마라톤대회  [1]  다림이 2024/01/02 677
12638   함께 하실분들 없으신가?    닭뛰기 2024/01/02 607
12637   새해 벽두에 열린 뉴이어 역전대회    소식통 2024/01/02 411
12636   아임 러너 아임 해피(1040)  [3]  번달사 2024/01/02 439
12635   '마라톤 벽(死點)'은 누가 만들었나?  [9]  주랑 2024/01/01 1204
12634   새해가 새해 되려면  [1]  이정범 2024/01/01 1293
  [1].. 11 [12][13][14][15][16][17][18][19][20]..[517]  
     

marath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