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3클럽 | 여성 | 울트라게시판 | 시사게시판 | 구게시판 | 홍보게시판 | 불량게시물신고

 로그인

 12세 한인마라토너 써브쓰리.....써브쓰리 그거 꼭 해야하는지 허허
2024-03-15 08:29:50, H : 942, V : 24


2028년 올림픽 노리는 12세 한인 마라토너…벤투라마라톤 2시간 58분 기록
트레이너·코치 아버지와 연습
"보스턴마라톤 못 뛰어 아쉬워"

지난달 25일 열린 벤투라 마라톤에서 여성부 전체 2위를 차지한 에번 김양이 메달을 들어 보이며 웃고 있다. [에번 양 아버지 마이클 김씨 제공]
지난달 25일 열린 벤투라 마라톤에서 여성부 전체 2위를 차지한 에번 김양이 메달을 들어 보이며 웃고 있다. [에번 양 아버지 마이클 김씨 제공]

오는 17일 LA 마라톤이 열리는 가운데, 지난달 열린 벤투라 마라톤을 2시간대에 완주한 12세 한인 소녀 마라토너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LA타임스는 12일 ‘2028년 올림픽을 준비하는 12세 소녀’라는 제목으로 어바인에 거주하는 에번 김양을 소개했다. 김양은 지난달 25일 개최된 벤투라 마라톤을 2시간 58분만에 완주해 모든 여성 참가자(여학생 포함) 중 2위를 기록했다. 평균 마일당 7분 속도로 뛴 셈이다.

김양의 트레이너이자 코치는 바로 아버지 마이클 김(49)씨. 김씨 역시 마라토너로, 딸과 함께 벤투라 마라톤에 참가해 2시간 51분에 들어왔지만 오는 12월에 참가할 캘리포니아 국제마라톤 대회에서는 딸이 자신의 기록을 앞설 것으로 예측했다.  

김양의 마라톤 완주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김양은 LA타임스에 “벤투라 마라톤을 20마일 정도 달렸을 때 발에 경련이 났다.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김양은 스스로 “정신 차려”를 수없이 외치며 멈추지 않고 달렸고 결국 본인이 세운 목표 시간대에 결승선을 끊을 수 있었다고 했다.



김양이 마라톤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아버지 김씨 때문이다.  

싱글대디인 김씨는 12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매일 아침 식사 전 자녀와 함께 시간을 갖자는 생각에 막내(에번)가 4살 때부터 큰아들(콜·17), 큰딸(헤이븐·16)과 함께 넷이서 산책을 시작했다”며 “그러다 언제부터인가 아이들이 달리기 시작했고 에번은 오빠를 따라서 마라톤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김양의 목표는 나이별 마라톤 기록을 세우는 것으로, 지금보다 4분만 앞당기면 12세 남녀 마라토너들을 통틀어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다른 목표는 2028년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는 것이다. 한 예로 2024년 미국 올림픽 마라톤팀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2시간 37분 안에 뛰어야 한다.  

로드레이싱통계학자협회에 따르면 여성 마라토너의 1%만이 3시간 안에 마친다. 성별을 불문한 12세 마라토너 기록 중 가장 빠른 건 1986년 대회에서 독일의 육상선수 마누엘 집세가 2분 54분에 완주한 것이다.

김양의 지금까지 기록을 보면 결코 불가능한 건만 아니라는 게 아버지 김씨의 설명이다.  

김씨는 “에번이 목표를 세우고 계속 연습하고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기록을 볼 때 2028년 올림픽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쉽다면 올림픽 준비를 위해선 큰 대회에 참가해야 하는데 보스턴마라톤 등 주요 국제대회는 연령 제한에 막혀 참가할 수 없는 것”이라고 털어놓은 김씨는 “이번 기회에 보스턴마라톤이 규정을 완화해줬으면 한다”는 바램도 털어놨다.

자녀들의 마라톤 기록과 연습활동 모습 등을 유튜브에 공개하고 있는 김씨는 “아이들에게 원하는 건 정직함과 학생으로서 책임감, 그리고 최고의 러너가 되는 것인데 모두 잘 지켜줘서 고마울 뿐”이라며 “막내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 모두 옆에서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벤튜라
 (2024-03-15 16:51:36)

https://youtu.be/KTKRHgZYVWk?si=P4iq8vRASrw1yoNM

 

           

번호 선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927   보스턴에서 오사코를 이긴 시민러너  [1]  토픽 2024/04/21 785
12926   中 승부조작 마라톤 입상자의 최후    속보 2024/04/19 738
12925   추진력 극적 향상된 NB 퓨어셀 v4 발표  [2]  용품소식 2024/04/19 602
12924   나이키 13명의 톱 선수들과 새로운 슈즈 개발 ...    용품소식 2024/04/19 509
12923   사진으로 보는 보스턴마라톤  [2]  화보 2024/04/18 659
12922   런던 마라톤 안전 중동분쟁 영향받지 않길...    가디언 2024/04/18 291
12921   이제 시각장애인도 혼자서 마라톤 가능?!    신기술 2024/04/17 484
12920   中 허제, 케냐 선수 '승부조작' 결국 실토  [2]  외신 2024/04/17 673
12919   달리기 후 컨디션 불량  [3]  고민러너 2024/04/17 625
12918   마스터스 선수 미담이야기  [7]  군산마라톤미담 2024/04/16 983
12917   서방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베이징하프...  [6]  마라토너 2024/04/16 546
12916   별별 이야기; 사위들의 전성시대  [9]  주랑 2024/04/16 1116
12915   2024 보스턴 마라톤 실시간 중계    속보 2024/04/15 1257
12914   일부러 우승을 양보한 스캔들..  [2]  로이터 2024/04/15 592
12913   킵툼을 기념한 로테르담 마라톤    소식지 2024/04/15 320
12912   풀코스 운영하는 평지 위주의 코스 좋은 대회 뭐...  [2]  앤디 2024/04/15 709
12911   카본화 남성보다 여성에 더 적합?    연구 2024/04/15 399
12910   오늘 저녁 열리는 보스턴 마라톤    외신 2024/04/15 439
12909   킵툼이 참가키로 했던 로테르담 마라톤(라이브 ...  [3]  라이브 2024/04/14 626
12908   대구마라톤 사진  [2]  달림이 2024/04/14 727
12907   장거리 여왕 시판 하산 인터뷰    외신 2024/04/14 488
12906   대회때 웃통벗고 뛰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7]  제발입어라 2024/04/12 1185
12905   킵초게 전대미답의 올림픽 3연패 목표    로이터 2024/04/12 379
12904   123계단 시간단축 팁  [1]  123계단 2024/04/12 453
12903   LT주에 대해서  [2]  오키로 2024/04/12 457
[1][2][3][4][5][6][7][8][9] 10 ..[527]  
     

marath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