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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재~^^
주랑  2022-10-26 08:46:23, H : 1,688, V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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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면서

마라톤대회에 참가해서
경품 추첨에 당첨이라도 됬었냐구요?
-아닙니다.

그라면,
달리중 주로에 떨어져 있는
똘똘 뭉쳐진 만원권이라도 주웠나요?
-에이~,그도 아닙니다.

혹시~
우연히 뽑아든 서가의 책속에서
오랬동안 잊고있었던 비상금, 백달라를 발견~?
-네~비슷한 이야기입니다~^^


# 3년만에 홀연히(?) 나타난 "차기대회참가권"

11월 모대회(연대별시합)을 앞두고
10월말쯤 훈련삼아 참가 할만한 대회를 찾고 있는데...

인천송도국제마라톤?
낯설지 않은 대회가 눈에 들어온다.

3년전 참가하여 연대별 입상하고,
부상품으로 받은 차기대회참가권은
3년이란 세월이 지났으니 무용지물이 되었겠지~ㅠㅠ

그런데~!
2022년도 대회 홈피에서 반가운 공지사항을 발견~^^
"2019년도 연대별 수상자 무료참가 안내" .
.
이게 바로~1
본시 내것이지만 까맣게 잊고 있었던
책갈피 속, "비상금"을 발견한 기쁨과도 같지 아니한가

바로~
진짜 횡재는 아니지만  횡재한 기분과 비스무리하다.


# 대회에 임하는 자세

3년전에는
어떻게든 연대별 입상하려고 기를 쓰고 달렸지만
올해는 다행이(?) 연대별 시상이 없고 종합 시상뿐이다.

빡쎄게 달릴 이유가 없다.

나에겐 꽁짜대회(?)인 만큼
주자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갓길로 조용히(?) 달리려 한다.
(그게 잘 지켜 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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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대면대회로 개최되는
아름다운 추억의 인천송도마라톤~!
주말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0대
 (2022-10-26 11:06:59)

70대 연대별 입상...기대합니다
홧팅!!


80대
 (2022-10-26 11:57:21)

이번춘마 5시간1분28초인데 연대별 읎고,
반기는이도 예전처럼없네요.


90대
 (2022-10-26 12:25:03)

뭔 얘기여, 시방...?
몇 년전에 당첨됐던 경품쿠폰을
이제사 발견했단 소리여 뭐여...?


100대
 (2022-10-26 13:32:02)

이 정도 되믄
전국달리기자랑 싹다 무료 참가 해줘
시간 없이 구냥 툭별상장도 해줘


PS.1
 (2022-10-27 08:34:21)

# 횡재(橫財) ?

뜻밖의 재물을 얻는다는 뜻이지만...
한자 풀이는 전혀 다르다.~^^

"종횡무진(縱橫無盡)"에 쓰이다싶이
"가로 횡(橫)"에 "재물 재"자다.

상하관계만 존중했던 옛날에
옆으로 새는 것에는 질색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가로 횡(橫)자는 좋지 못한 행위에 많이 쓰인다.
"전횡(專橫)", "횡폭(橫暴)", "횡행(橫行)", "횡령(橫領)",,등등,,
.
순수 우리말로는 "뜬돈"이라고...
노력없이 얻은 재물의 냄새가 강하다.
.
.
그러나~!
본글 속에 나타나는
"3년만에 발견한 차기대회 참가권"은
불노소득 아니라, 피와 땀으로 얻은 "전리품"이다.~^^


맞아요
 (2022-10-27 09:19:41)

피와 땀을 흘리지않고 부정으로 연대별 입상하면 안되지요


PS.2
 (2022-10-28 08:27:22)

# 이것이야말로 진짜 횡재~^^

며칠전
대회 주최측으로 부터 택배를 받았다.

그런데~!
택배 봉투가 두툼(?)하다
도대체 무엇이 들어 있길래...

전마협의 "차기대회 참가권"의 경우,
배번호만 딸랑 보내주는데 (메니아 참가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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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번호와 함께...
바로~!
"기능성 스포츠 웨어 상하 2종 세트"가 들어있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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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횡재한 기분이다.~^^


ㅊㅈㅅ
 (2022-10-28 09:51:12)

축하드립니다 주랑님^^~
평소 마온에 기여한 공로를
하늘이 굽어 살피사
전마협을 통하여 하사하신 듯합니다~


PS.3
 (2022-10-29 13:53:51)

.
오늘 인천송도마라톤을 다녀왔습니다.
쾌적한 날씨 속에 개최된 3년만의 잔치에
초대받아 시원하게 달리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노화 현상은 거부할 수 없다.

50줄이라면 모를까
70줄에 접어들면 한해 한해 지날수록
근력,체력이 줄어드니 주력 또한 후퇴한다.
가는 세월 붙잡을 수 없다.
신의 섭리다.

3년전 이곳에서 50분 6초.
오늘, 기분좋게 달렸지만 53분 6초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반영 되었다.(3분 후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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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코로나 이후만 놓고 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 주랑의 시간은 꺼꾸로 간다.

주요 대회 기록 추이를 보자.
*05월15일(코로나굿바이마라톤) ; 55분 07초
*10월03일(국제평화마라톤) ; 54분 33초 (34초 단축)
*10월09일(여주세종마라톤) ; 53분 53초 (40초 단축)
*10월29일(인천송도마라톤) ; 53분 06초 (47초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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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달 레이스가 기대된다.~^^
.
.
"맞아요"님,"ㅊㅈㅅ"님~
수확의 계절을 맞이하여,
풍성한 결실을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PS.4
 (2022-10-31 08:51:32)

# 별별 기록(순위)들을 보여주는구나.

송도마라톤대회 홈피에 들어가 <기록획인>을 열어보니,
예전에는 보지못했던 세세한 기록들을 보여준다.
세상이 많이 진화(?) 되었음을 느낀다.
확인 해보자.

*전체 참가자,1360명중 333위
-지방대회치곤 하프를 제외하고,10k 참가자가 저리 많다니...
-내 순위가 전체 24%이내에 드니 잘 달렸다.

*남자 참가자,984명중 302위
-반대로 여성 참가자가 376명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하고,
-나를 앞지른 여성 달림이가 31명이나 된다는 사실.

*연대별(70대) 2위, 동갑내기(73세)중 1위
-70대 총 14명중, 2위를 차지 (1위는 장xx: 48분 50초)
-동갑(73세) 3명중 1위.

*서을 참가자,137명중, 29위
-인천까지 가서 달린 서울 달림이가 약 10%,
-그러니까, 인천&경기도 달림이들(90%)의 축제~~

*기혼자 693명중 165위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미혼 청년들(667명)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싱그러운 달리기 축제를 즐겼는데,.
-이날 밤 서울 이태원 할로윈 축제에 참가한 많은 청년들에겐
불행한 사고가 발생.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
별별 자료들을 보여주니
함 들어가 보세요.


PS.5
 (2022-11-05 07:59:38)

홈피의 <기록확인>을 다시 확인 해보니
수정된 종합 리포트가 올라왔는데
최초에 올린 자료와 차이(참가자 숫자)가 많이 나네요
.
.
*총 참가자, 2,317명 중, 480위 (상위 20%).
*70대 연대, 27명 중, 2위
*동갑(73세), 5명 중, 1위
.
.
동갑내기 달림이들의 기록까지~^^

1위, 주랑----53:06
2위, 조XX----56:11
3위, 이XX----58:27
4위, 김XX--1:10:14
5위, 한XX--1: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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