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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왜에 비해 마라톤이 인기가 없나?
왜  2014-04-05 13:23:04, H : 2,569, V : 193


역사적, 정서적인 이유로, 가깝고도 먼 나라가 된, 왜(倭)에서는 마라톤대회의 정원이 초과하여 추첨을 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는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대회에 참가하는 인구가 줄어드는, 침체기를 겪고 있을까요?

그 이유들을, 다음과 같이 분석해 보았습니다.

1. 너무나 분망하다.

'운동해야겠다.' 혹은 '마라톤을 생활체육으로서 취미로 갖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안)하는 것이, '너무 바빠서'이다. 많은 국민들이 '노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남는 시간에 취미도 갖고 가정에도 신경 써야 하고 운동도 해야 하는데, 너무 시간이 부족하다.

2. 대회가 부실하다.

일부 마라톤 기획사(대행사)들의, 소위 '먹튀'식의 대회 운영과, 운영요원들의 자질 부족, '부실한 대회'와 '갈 만한 대회'가 '참가 인원 수'와 맞지 않는(여러 이유로 부실한 대회에 몰리는) 현상 등을 이유로, 많은 대회가 난립하고 대회의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3. 얻는 게 별로 없다.

대회에 참가해서 얻는 별다른 득이 없다. 일부의 선수들만이, 참가하는 데 들어간 비용만큼, 또는 그것을 초과한 이득을 챙길 뿐, 다수의 일반적인 참가자들은 그로 인해(예산이 부족해지므로), 그렇지 않더라도, 좋아서 하는 매니아 아닌 입장에서는, 참가할 만한 대회가 별로 없다.

그 외에, 엘리트 애들이 죽쓰고 있기(세계적인 선수가 없기) 때문이라든가 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마라톤 붐을 일으킬 만한 사유로 해당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으며, '응원 문화'에 관한 것도, 달림이에 따라 '응원은 없어도 된다'는 생각도 있기 때문에 이유가 되지 못한다. 다른 이유도 물론 있을 것이나, 대표적인 것들을 적었다.

- 대책은 댓글로....


dd
 (2014-04-05 13:31:48)

방송사나 의사들이 달리기를 하면 심각한 부상을 당하고, 사망할수도 있으며, 체중을 줄이는데 걷기가 낮다고 거의 매주 한번씩은 일반 사람들에게 알려주니까 한국에는 달리기 할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강해서 그렇지 않나 합니다.

여성들이 달리기를 하지 않는 이유는 달리기를 하면 종아리가 굵어진다는 이유 때문인데 아프리카 선수들 처럼 달려도 종아리가 굵어지지 않는 방법을 찾았으니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 하겠지요.

여성들이 마라톤대회에 많이 나오게 된다면(현재 남자 참가자들의 20%만 참가해도) 한국의 달리기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입니다.


 (2014-04-05 13:32:08)

먼저 중대한 사회문제가 되어버린 '과다한 노동'에 관한 것부터 해결해야 한다. 이는 물론 개인이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마스터즈 마라토너 역시 보통 직장인일 것이므로, 초과근로에 대한 인식(외국에서는 '야근은 능력부족'이라고 봄)부터 바뀌어야 하고,

노동관계법 준수, 주 5일 근무제 정착 등에 관하여, 그 권리를 찾아야 하고(노동자인 경우), 그러한 노동환경을 조성해야(사용자인 경우) 한다.


마이오피니언
 (2014-04-05 15:37:41)

한국에서 마라톤 붐이 일었던 2002년도는 월드컵 개최로 인해 사회적 분위기 좋았고, 이후 주식시장의 폭발적인 상승,부동산 경기 활성화로 소비 활동이 매우 활발하였고, 따라서 마라톤 열기도 매우 높았다.

그러나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서브프라임모기지론 부실로 촉발된 부동산 경기 침체는 지구촌 전역에 영향을 미쳐, 한국도 경기침체, 소비침체에 빠져버렸고, 마라톤 열기도 식어 버렸다 .이것이 마라톤 열기 침체 가장 큰 원인으로 볼 수 있고, 이봉주 이후 주목할 만한 엘리트 선수가 아직 나오지 않은영향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일본은 GDP가 한국의 약 1.5배, 인구는 1억2천8백만으로 한국의 약 2.6배 이므로, 단순히 마라톤 참가자 숫자로 마라톤 열기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응?
 (2014-04-05 15:37:45)

3~4만원 내고 세계최고의 서비스를 원하면서 대회부실? 얻는게 없음? 얘기하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마라톤은 자기 도전에서 성공하면 됩니다. 그에 따른 운영만 잘하면 되고.
기념품이 어떻고 먹거리가 어떻고 등등 운영 외적인 요소들에 너무 집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의 자칭 대한민국 마스터즈 마라토너들입니다. 전체는 아니지만요. 운영잘하고 딱 할것만 하는 전마협 대회에 많은 분들이 몰리지 않는것만을 봐도 딱알죠. 뭐 이왕 참가하는김에 기념품도 좋고 먹거리도 있음 좋긴 합니다만. 이젠 아예 먹거리 없다고 불평불만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니까요.
도시별 물가 고려 등등의 말 대신 세계 대회를 바라본다면 냉정하게 그에따른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동아에서 참가비 4만원으로 올렸을 당시가 생각나네요. 난리도 아니었지요.
올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면 내년에 더 많은걸 요구하는 분들이 지금 현 마라토너들입니다.


그렇죠
 (2014-04-05 15:47:51)

일본은 1만엔, 미국 뉴욕마라톤은 250달러 규모입니다. 그래야 행사가 축제분위기가 되는데 지금 한국대회는 4만원에 뭘 제대로 준비할 수가 없죠. 대회 참가비도 현실화되고 또 대회의 질도 제고해야 합니다.


방울이
 (2014-04-05 16:31:11)

여유가 없는거지요

맨날 야근인데 집에가면 밥먹고 자야죠

이게 내 주변 사람들의 평균 모습입니다


내일은 즐거워
 (2014-04-05 19:12:40)

달리기를 많이 하면 무릎 연골이 빨리 달아 문제가 생겨 수술해야 한다는 내용이 넘 많이 홍보 되어 있는 것 같네요.
의사들이야 아픈사람이 많으면 자기네들 수입과 직결되니까요. 마라톤으로 병원을 찾는 달림이가 많은 것도 탈이죠. ㅎㅎ


ㅊㅈㅅ
 (2014-04-05 19:25:29)

dd님 말씀처럼
은근히 메스컴이나 의료계쪽에서 선무당 짓꺼리를...
달리는 것이 걷는 것보다 못하고
병폐가 더 많다는 식!


GNP
 (2014-04-05 19:29:39)

국민소득이 왜(倭)보다 못하기 때문이다.
마라톤 인구는 국민소득과 비례한다.

일단은 먹고 살기에 걱정이 없고 생활에 여유가 있어야 여가생활이나 운동에 눈을 돌릴수 있기 때문이다.

잘 살고 소득이 일단은 높아야 다른 여유가 생긴다는 말이다.

왜놈들의 식민지 지배로 뒤떨어진 우리나라.
어서 일본을 따라잡고 언젠가는 우리가 왜(倭)를 지배하는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


 (2014-04-07 13:55:02)

세 번째에 해당하는 것은, '참가비도 얼마 안하는데, 뭐 바라는 건 그리 많느냐?'라는 반문이 가능하므로, 별다른 할 말이 없고요,

두 번째와 관련해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부실한 대회 여부와 참가자 수의 불일치의 문제는, '참가할 만한 대회'라면 참가자가 많아(져)야 하고, 부실한 대회는 참가자가 적어져 자연스럽게 퇴출되어야 한다는, 일반적인 달림이들의 생각과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따로 글을 게시하겠습니다..


새로운 출발
 (2014-04-07 18:52:27)

음.....안타깝지만 지금 이런 추세에 조금이나마 일조를 했네요. ㅠㅠ

2003년에 입문해서 2008년에 접었으니 거의 일치하네요..정말 재미도 있었고 건강도 챙기고 일석이조라고 생각해서 나름 열심히 했었는데..

제 경우만 한정해 돌이켜보면 분명 그때보다는 생활이(먹고사는거) 힘들어진게 사실입니다...

정확한건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비례하는듯 합니다.

"경제력과 마라톤 참가 인구
또는 그 기록 단축정도"

암튼 2014년에 다시 달릴생각 입니다...

임신3개월 소리도 안듣겠끔 ^^*


참가비
 (2014-04-07 18:57:43)

외국과 참가비를 단순 비교하여 참가비가 적으니 대회운영도 나쁜 것이 당연하다고 하는 것은 물가나 소득수준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동의할 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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