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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인대 및 달리기 자세와 관련하여 dd님께 문의 드립니다
재활  2014-04-05 09:53:03, H : 3,603, V : 411


안녕하세요. 평소 전문적인 내용의 댓글을 달아주셔서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과거 장경인대염과 관련하여 여러차례 댓글을 달아주신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지금은 게시판을 찾아봐도 잘 보이지 않아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주요 내용은 달리기 자세에 관한 것으로, 지면을 박차는 뒷발의 무릎을 쭉 펴주는 자세를 취해야 장경인대의 수축 및 이완이 원활하게 되고 염증이 회복된다는 요지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잘 접해보지 못했던 이론이라 관심도 가고 일면 타당한 듯도 하여 한번 시도해볼까 하는데 관련 내용을 찾을 수 없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장경인대염 및 달리기 자세에 관하여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리며, 뒷무릎 펴기와 관련된 이론이나 연구가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자세로 달리려면 아무래도 의식적으로 힘을 써야할 것 같고 그러다보면 종아리나 햄스트링에 긴장이 커져 또 다른 부상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우려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럼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고
 (2014-04-05 21:43:14)

무릎을 다 펴고 마라톤을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왠만한 장경인대염은 적절한 휴식과 무리하지 않은 산행으로 대부분 완쾌됩니다.

무릎을 펴고 마라톤을 하게 되면 에너지 손실이 높아지며 그렇게 무릎을 펴고 뛰는 선수도 없습니다.
고로 이것은 맞지 않은 이론입니다.
장경인대염이 발생하는 것은 몸의 부하가 한쪽으로 쏠리는 것이 보다 정확한 해석입니다.
차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무릎을 펴라는 것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완화시키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걸을때 무릎을 펴고 걷는 연습을 하고 무릎과 주변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등산과 스쿼트를 추천합니다.
스쿼트를 할때 무릎에 부하가 좀 느껴지도록 가볍게 하며 세트를 많이 하는 게 좋습니다. 이때 무릎이 아프게 되면 중지 합니다.


재활
 (2014-04-06 08:43:41)

dd님

주로에서 사진 자봉을 해주시는 룰루님이셨군요! 평소에도 자주 좋은 사진을 얻곤했는데 이렇게 좋은 정보까지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dd님의 말씀은 (이론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지만) 어느 정도 이해한 듯 합니다. 요는 달리기 자세 전반을 바꿔야 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즉 자세를 높이고 Forefoot 혹은 발전체로 착지를 하며 발이 뒤로 가 주로를 박찰 때는 무릎이 완전히 펴지도록 하라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런 자세를 취하게 되면 삼단 뛰기 종목을 할 때처럼 겅중겅중 뛰는 느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Forefoot 혹은 Midfoot Running과 유사한 개념의 주법이라고 보면 될런지요?

자세를 바꿀 경우 여전히 햄스트링, 비복근, 가자미근 등의 부상이 우려되지만 일단 한번 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진 자봉과 진지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사정 상 4월 12일에 뵙기는 어렵겠지만 주로에서 뵙게되면 꼭 인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빨리 건강 쾌유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재활
 (2014-04-06 08:50:30)

비고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님의 말씀대로 무릎 주변 근육이나 인대의 근력을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신 의견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바다비
 (2014-04-06 10:16:52)

장경인대는 주로 무릎바깥쪽에 부하가 걸려서인것으로보입니다. 오다리일경우에 그런경우가 많고 특히 주로 뛰는 곳이 산책로일 경우엔 물빠짐을 원할하게 하기위해서 대부분 가운데를 약간 높이고 양쪽을 약간 경사지게합니다.그런곳을 장기간달리게되면 한쪽에 부하가많이 걸려서 장경인대가 걸리더군요.저는 그런것 같아 주로를 바뀌니 좋아졌습니다.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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