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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세의 현역 마라토너
외신  2021-02-18 10:15:37, H : 708, V : 22


일본 효고현 미타시에 사는 나가타 코지(永田光司)씨가 14일 100세의 생일을 맞이했다. 나가타씨는 현재도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현역 주자로 지금까지 약 760의 대회에 참가했다.  건강의 비결은 주 2회, 5km의 달리기와 매일 저녁 반주라고 쾌활하게 이야기한다.   오늘도 달릴 수 있는 기쁨을 되새긴다.



60세 이상의 러너로 구성된 전국건강 마라톤회(ZKM) 효고 지부의 회원으로, 마라톤 경력은 약 40년이다. 지금까지 대회와 연습에서의 주행거리를 합하면 약 4만 7000킬로이며 이것은 지구 1바퀴 이상에 해당한다.

1921년에 태어나 미타시에서 자랐다.  도쿄의 대학에 진학했던 41년 12월, 스무 살 겨울에 태평양 전쟁이 시작되었다.

「(개전의 소식은) 아마 대학 시험중이라 노트를 내팽개치고 밖으로 나온 것을 기억한다」.이듬해 군에 입대해 5년간 중국 우한과 베이징에서 육군 중대장을 지냈다.  보병 연대에 소속해 있었기 때문에 「걷기만 했는 여기서 다리가 단련되었다」고 회고했다.

마라톤을 만난 것은 60세. 그때까지도 등산을 취미로 했었는데 아카시 공원(효고현 아카시시시)에서 하는 마라톤대회에 대한 신문 삽지광고를 보고 주목했다.

누구든 참가 가능하니 도전해 보겠다며 5km에 도전했는데 녹초가 됐다. 그래도 자신보다 젊은 사람들이 뒤에서 골인하는 것을 보고 이 다리 아직도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2년 후에는 호놀룰루(미국 하와이주)인 풀 마라톤에 참가했다.   도중에 걷기도 했지만 다이아몬드 헤드에서 해돋이를 달리며 접했을 때 마라톤에 빠졌다.  「그 이후 연금은 전부 마라톤에 쏟아 붓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신종 코로나로 대회가 취소되기 전까지는 월 1, 2회꼴로 국내 및 세계 11개국 대회에 참가했다.

주 2회 센죠지 호반에서 5km의 런닝을 한 후에는 온천 시설 「카잔노유」(니데라)에서 땀을 흘린다.

아침이면 근처 찻집에 차를 마시러 가는 게 일과란다. 여러 사람을 알게 돼 즐겁다며 몸뿐 아니라 마음 먹는 법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했다.

차 마시는 친구와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옛 직함을 잊는 것. 회사원 시절의 직책이란 수다에는 관계없다」라고 미소짓는다.

생일 전날인 13일에는, 미와 회관(미와 3)에서 ZKM효고 지부의 임원등이 축하 모임을 열어 주었다.  100세를 맞아서도 여전히 멤버들과 즐겁게 훈련에 힘쓰고 있다.

나가타씨는 「앞으로도 감사의 마음이나 남을 돕는 정신은 잊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늙어서도,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건강하게."

79
 (2021-02-18 19:06:56)

앞으로 20년 후 이 분의 기록을 반드시 깨리라.그래서 한국인의 기백을 저들에게 보여주리라. 문제는 100세까지 사는 것이 관건이로다. 지성이면 감천이니 반드시 100세까지 사리라 믿어 본다.


백회
 (2021-02-19 00:43:22)

만나이 100세면 아마도 세계 최고령 런너가 아닐까요? 우리나라에도 90세 다되신 런너분들이 몇분 계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55
 (2021-02-19 09:49:07)

칠십까지 만이라도 안 아프고 잘 달려야겠다고 열심히 운동하는데..
모두들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67
 (2021-02-22 12:59:42)

혹시 예전 서울마라톤
박영석 회장님
살아게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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