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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때문에 엉망진창이 되다~~ㅠㅠ  
주랑 조회 : 1,135, 추천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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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면서

지난 한해를 되돌아 보면,
골프처럼
코로나 덕분에 호황(?)을 맞은 종목이 있는 반면에,
마라톤처럼
코로나 때문에 엉망진창이 된 것이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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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마라계를 되돌아 보면
담담함을 넘어 허망스럽기 이를데 없다.~ㅠㅠ


# "황금알을 낳는 거위"도 멈추다.

보통 3만여명이 넘는 참가자에
2억 달러 넘는 관광수입을 올리던 보스턴마라톤이,
124년 만에 작년(2020년) 처음으로 취소 돼고 만다.

제1차 세계대전(1914년~1918년)에도
제2차 세계대전(1939년~1945년)와중에도
단 한차례,1918년 레이스 방법을 변경하여
"Military Team Relay"로 진행 한것을 제외하고는
제1회(1897년)부터 123회(2019년)까지 빠짐없이 진행 되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전세계 5억명(전세계인구의 4분의1) 감염에
최소 2,500만명이 죽었다는 "스페인 독감(*)"이
창궐하던 시기(1918년~1919년)에도...
보스턴마라톤은 차질없이 굴러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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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작년 2020년.
매년 4월이면 열리던 보스터마라톤이
가을로(10월) 한차례 연기하며 벼터보았지만
코로나 펜데믹으로 끝네 취소되고 버추얼 레이스로...~ㅠㅠ
(작년에는 3월1일,도쿄마라톤과
10월4일,런던마라톤만이 엘리트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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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버킷리스트중 하나가 지워지고 만다.


# 나의 작은 소망,"70101 Project"도~ㅠㅠ

2년전(2019년)
인천송도마라톤에서
나이 구분을 한국식 나이로 산정해주는 덕분에
입상(10k종목에 70대연대,1위)하여 차기 참가권을 획득~^^

작년,2020년 만나이로 70대,
10K 종목에서 또 다시 입상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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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송도마라톤뿐만 아니라 수많은 대회가
비대면대회로 바뀌면서 시상제도가 대부분 없어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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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70대에, 10K종목에서, 1위를 함 해보자는
나의 작지만 야심찬 프로젝트. "70101 Project"는...
끝내 이루지 못하고 올해로 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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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뭐여?
변이에 변종바이러스?
이게 뭔 날벼락 같은 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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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제도?
이딴거는 다음 문제다.
"혼달"만 하니 아랫배가 쓸데없이 봉긋하다~ㅠㅠ
(나잇살인가? 아니면 일명,코로나 뱃살?)
제발 올해에는 Mass Running 좀 하자.
머빠지게 달려보게~~~~~~~


끝.


PS.
"스페인 독감"이 아니라
"미국 캔자스 독감"이라 불러야~
(사진: 1918년3월,캔자스군사병원 모습)




나두

연습만으론 풀을 뛸수없으니....몸이근질근질....총 풀대회105번 뛰었는데....올핸 꼭 어디든 풀코스대회에 나가 다시 완주하고 싶네요.... 21.01.16
16:05:14




PS.1

# 스페인독감은 미국이 원산지? (사진.1)

1차 세계대전 발발 당시,
미국내에 만들어진 16개 육군 훈련캠프 중, 캔자스 맨해튼 남서부 포트 라일리에 위치한 캠프내 야전 병원에 수용된 독감환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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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나두"님~
"마라톤"이란 달릴 땐 외롭게 달릴 망정, 출발할 땐 구름처럼 모여 출발해야 제맛이겠지요.
그날을 함께 기원합니다.~^^
21.01.16
18:13:05




PS.2

# 미국이 어쩌다가 이지경이 되었는가?

인구수로 비교하면 우리보다 약 6배 인데....
코로나 확진자 수(2,300만명/7만명)와 사망자 수(39만명/1,200명)를 비교 해보면 약 320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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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 확진자가
1,000명만 넘어도 호들갑인데,
미국은 하루에 20만명이 넘어도 덤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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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라?
이런 와중에도
어제(1월15일) 뉴스에 따르면,
금년도 "시카고 마라톤(10월10일)" 접수를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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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발빠른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수(현재 약40만명)가,
예전의 스페인독감 사망자 수(50~60만명)를 뛰어넘을 추세인데도..

올해,
시카고마라톤(10월10일), 보스턴마라톤(10월24일)을 진행 해보겠다는 저 배짱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다.(혹시,트럼프니즘?)

백신에 대한 믿음이 증명되어
우리도 "가을의 전설"을 준비하고 있다는 반가운 뉴스가 하루 빨리 날아 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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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코로나의 비극, 묘지섬 모습

뉴욕 동쪽의 인근섬인 하트섬.
작년 4월초, 코로나 희생자가 급증하면서 병원 영안실 뿐만아니라 야외 임시 영안실이 꽉차자 하트섬을 가매장지로 활용중..
(2020년 4월11일자 뉴스)
21.01.17
08:17:56




저기요 ㅡ

그냥 70 세와
만으로 70 세는 어떻게 다르고
구분되나요?
만으로 치는 나이는 공인되는지?
21.01.17
09:30:45




PS.3

# 만 나이(연 나이) 와 한국식 나이(세는 나이)

생일을 고려하지 않고...
태어난 해를 포함하면 한국식 나이(세는 나이)
태어난 해를 빼고 계산하면 연 나이
(보통 "만 나이"라 칭함)
.
.
생활에서는 생일까지 고려할 때 "만 나이"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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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계를 보면....
보스턴마라톤(나이별 참가 기준기록) 뿐만 아니라,
국내 연대별 시상에서 대부분(전마협을 포함하여~) 만나이(연나이)를 기준으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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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에는
예산마라톤(4월7일),서산마라톤(4월14일),송도마라톤(9월29일)에서
연대별 시상 나이 기준을
"만 나이"가 아닌 "한국식 나이"로 세부 공지하는 덕분에 참가했지요.~^^

대회마다 시상기준을 그때 그때 다르게 적용하기 때문에 살펴보아야 합니다.
21.01.17
13:54:00




저기요 ㅡ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근데요,
주랑님은 동무들에 비해 심신양면
건강하다고 자부하시는지 그 또한
궁금하네요
(마라톤덕이라면)
21.01.17
18:04:57




PS.4

# 코로나의 저주, 올해도 계속된다.

우리는 잠시 주춤거리고 있지만..
코로나 3차 유행이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국(23만/일),브라질(6만/일),영국(4만/일),러시아(2만/일) 등등의 일일 확진자 수는 변종 때문인지 줄지 않고 있다.
이웃 일본도 연일 7,000여명 발생에 야단법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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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례 연기 하며
기필코 개최하겠다던 올림픽이
서서히 침몰하고 있다.

덩달아
올림픽 마라톤도 취소 될 것이고..

오사코 스구루(2:05:29)를 앞세워 109년만의 올림픽 마라톤(남자) 금메달을 기필코 따겠다던 꿈도...
귀화(오주한) 시켜서라도 또다시 금메달을 따겠다는 우리들의 욕심도..
올림픽 2연패를 노려보고 있던 킵초게의 마지막 꿈도....
이제는 내려 놓아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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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들의 무한욕심에 대한
신의 징벌이거늘 어쩌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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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님~
주변에서 무어라 한들,
건강한 두 다리로 짧은 거리나마 오늘도 달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는다.~^^
21.01.18
07:21:20




70대 고수

70대에서 10km 1위
예끼 꿈도 꾸지 마시요
내가 알고 있는 70대 고수만 해도
님보다 잘 뛰는 사람이 족히 10명은 되오 그 사람들이 전부 10km 경기에
참가하지 않으면 모를까
21.01.18
19:47:58




PS.5

# 70101 Project 속에 숨은 뜻은..

작년(2020년)에는 코로나 대문에
대회 자체가 거의 열리지 못했다.
연대별 시상은 10월31일 양주대회(하프only)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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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회를 되돌아 보자.
*예산마라톤(4/7); 10K(70대) 1위,
--정x용; 47:43
*서산마라톤(414); 10K(70대) 1위,
--송x탁; 47:05
(5~6위로 밀려 입상 실패)
..
그런데...
같은 해에 열린,전마협 대회(만나이 적용으로 60대에 해당,불참함)를 보자.
*마스터스최강전(12/8) 10K(70대)
1위 --최x욱 ; 55:32
*뚝섬송년마라톤(12/22) 10k(70대)
1위 --최x욱 ; 53:36
.
.
전마협 대회 1위 기록(10k,70대)이
예산,서산대회 1위기록보다 현저하게 뒤처진다.

왜 그럴까?
예산,서산대회는...
시상금품(예산의 경우,1위 10만원,서산은 10K쌀)이 걸리다 보니 10k에도 고수들이 몰린 것이다.

70대 고수들은
보통 풀코스(어쩌다 하프)를 주 무대로 참가하기 때문에 10K 종목은 처다보지 않는다.
어쩌다 시상금이나 걸린다면 모를까..
전마협 대회는 크리스탈 트로피가 고작이다.

.
.
"70대 고수"님~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님의 마지막 말씀,
"70대 고수들이 전부 10km에 참가하지 않는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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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도 한철이라고...
작년이 70대 진입(만나이) 첫해인데, 대회가 사라졌으니..~ㅠㅠ
올해 전마협 대회가 열린다 해도 새로 진입하는 신입(?)들과 경쟁해야 하니 힘들겠지요,
.
"70101 Project"는
더 늦기전에 대회를 잘 골라서
고급스럽지 않지만 트로피 하나라도 건저볼까하는 작은 소망이 담겨 있지요.~^^
감사합니다.
21.01.19
08:43:10




PS.6

# 세계 6대 메이저마라톤, 올해 계획은?

지난주 외신(1월14일)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이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인데도...
시카고 마라톤이 1월12일~2월18일까지 접수하니, "빨리 서둘러 주세요~!"라는 폼을 잡는다.~^^

가을이면...좋아지는가?
백신 효과가 가을이면 나타나는가?
변종 코로나도 잘 관리 되고 있는가?
연일 발표되는 화진자 수,사망자 수는 아직도 우려를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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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6대 마라톤 개최일정을 확인해보자.
(에스엔비투어 참조)

*보스턴마라톤...9월12일
*베를린마라톤...9월26일
*런던마라톤....10월03일
*시카고마라톤..10웡10일
*도쿄마라톤 10월17일
(매년 봄에 개최해오던, 보스턴,런던,도쿄마라톤이 발빠르게 가을로 일정 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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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겹치지 않게 잘도 짜여졌다.~^^

"코로나는 코로나고 마라톤은 마라톤이다."라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가?
어쨌든 계획을 야무지게 세우는 저들이 부럽기까지하다.

상대적으로 코로나가 잘 관리되고 있는 우리는 먼산보고 뒷짐지고 앉아 있는 꼴이다.
우리도 계획이라도 야무지게 세워보자. 동마,춘마,중마여~~~~~
21.01.21
07:10:45




PS.7

# 세계 마라톤 메이저,WMM(World Marathon Majors)

15년전(2006년)에 창설.
6대 메이저마라톤대회를 포함, 올림픽마라톤과 세계선수권대회마라톤에서 입상 순위별로, 25점,15점,10점...을 메겨 합산, 제일 많이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왕중왕"을 차지한다.(상금 25만불, 2015년전에는 50만불)


12회 시리즈까지 진행되었는데,
13회 시리즈는 코로나 때문에(보스턴마라톤,시카고마라톤,올림픽 취소) 4명이(체로노,캄워르,레게세,키타타) 25점으로 동점, 우승자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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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초게는....
"코로나 때문에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되버렸다"고...투덜~투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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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우드 킵초게는...
시리즈10(2016-17) 우승
시리즈11(2017-18) 우승
시리즈12(2018-19) 우승
시리즈13(201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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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를 꿈꾸었으나 달성하지 못하고 역사 속으로...
21.01.22
08:27:30




정정

WMM 홈피를 방문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하여 바로 잡고자 합니다.

*엘리우드 킵초게; 3연패
-시리즈9(2015-16)부터 우승을 차지하여, 4연패 중이었고, 5연패 실패~ㅠㅠ

*시리즈13(2019-20); 4명 동점
-"키티타"가 런던마라톤 우승(25점)에다 뉴욕마라톤 5위(1점), 도합 2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군요.~^^

킵초게는...
주 무대였던, 베를린마라톤과 도쿄올림픽마라톤이 무산되면서 탈락.
21.01.22
09: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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