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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듯 모를듯 흥미로운 주법, 치러닝  
주랑 조회 : 934, 추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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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면서

간간히 살아나는듯 싶던
컨택(~^^) 마라톤대회가 (예를 들면,12월6일 양구마라톤)
코로나 펜데믹 조짐으로 또 다시 모습을 감춘다.
(어제,11월17일자로 대회 취소 공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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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건가?
서로의 몸을 부딪치며 달리던
코로나 이전 시대로 돌아갈 수 없다면....

이참에
마라톤 파일 속에 처박아 두고 오랬동안 잊고 있었던,
주법 하나를 끄집어내어 새롭게 공부하며 혼자서 달릴 수 밖에...


# 치러닝(Chi Running)

무예(Martial Arts)의 하나인 태극권(Tai Chi)이
러닝과 만나서 새롭게 탄생한 주법이란다.
"치러닝(Chi Running)"이라고~^^

미국의 울트라마라토너였던 "대니 드레이어(Danny Dreyer)"가
1999년 최초로(2004년 출판) 개발 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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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권에서의 이완성 효과와 정신적 효과를 얻고
나아가, 마라토너라면 피할 수 없는
수 많은 부상들이 줄어 들어 달리기의 효율이 증가 된다고...
(이게 사실이면 최고의 주법이구먼~^^)


# 포즈주법(Pose Running)과 무엇이 같고 다른가?

로마노프 박사가 "Running Revolution"이란 책에서 설파한
포즈주법과 비교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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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법 모두 중력과 맞서는 것이 아니라
중력을 이용한다는 것이 같고 (몸의 중심을 착지점 앞에)
그러기 위해서는
중간발(미드풋) 착지를 하도록 한다는 공롱점이 있다.
.
두 주법이 비슷한 점이 많은 만큼 차이점도 있다.


*스윙 동작이 다르다.

-포즈러닝은,
착지하고 난 다리를 반대편 다리가 착지하는 순간
바로 엉덩이 밑으로 직접 끌어올리라고 하고
-치러닝은,
스윙하는 다리를 마치 증기기관차 바퀴에 축처럼
다리를 자연스럽게(수평으로) 회전하라고 한다.

*에너지 소비가 달라진다.

-포즈러닝은,
다리가 뒤로 빠짐으로써 앞으로 쓰러지려는 힘을
방해하기 때문에 효율면에서 떨어진다고 하고..
-치러닝은,
포즈러닝처럼 다리를  직접 끌어 올리면
햄스트링과 둔근을 불필요하게 사용하여 에너지를 낭비하기 때문에
다리를 증기기관차 축처럼 수평으로 회전하여 효율적이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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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고수들 한테야
별 쓰잘떼기 없는 어거지 주법 같지만..
오래토록 펀런 하고자 하는 달림이 한테는
한번쯤 시도해볼만 한 주법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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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본의 아니게 해왔던 주법이
바로 저 치러닝이 아니었을까 하는 착각에 젖어보는 이 아침에~^^)




ㅊㅈㅅ

아침 조깅 주로에 짙은 안개가 내려앉아
10여 미터 전방도 안 보여요~
추워지기 시작하면
코로나가 다시 활개 친다 하더니만
짙은 연무같은 게 전염 매개체 역활을?
동마를 애타게 기다리는 중인데
조짐이 안 좋아보여 안타깝습니다ㅠ~
20.11.18
16:13:24




내보기엔

내년에도 마라톤은 글렀어...... 20.11.18
16:54:05




PS.1

# 태극권(太極拳,Tai Chi)?

우리 전통 무예(武藝)에 "택견"이 있다면, 중국 전통 무예에는 "태극권"이 있다.

느릿 느릿한 동작의 수련 모습은 닮았다.~^^
(중국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

우리나라에서도 수많은 태극권 도장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주한 중국 문화원에서는 2001년부터 태극권 강좌 까지 개설 해주고 있다고...

세계적으로도 수련 인구가 많은 중국 전통 권법이기에...
치러닝 저자, 대니 드레이어도 "태극권"을 습득하고 "달리기"에 접목 시켜 새로운 주법,"치러닝"을 창안 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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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동마 같은 "Mass Running"대회는 앞으로 오랬동안 기대 할 수 없기에....
규격에 맞는 장소(코스)를 정해서
일정 시간대(예를 들면, 풀은 06시~08시, 하프는 09시~10시)에 출발점에 도착하는데로 출발 시키고...
스피드칩으로 넷기록(전체/연대별)를 공지하는....
중규모 마라톤대회라도~ㅠㅠ
20.11.18
17:10:29




PS.2

# 치러닝 수련 방법


*당신의 마음에 집중하라
(Focus your mind)

*몸으로 느껴라
(Sence your body)

*단전(丹田)으로 호흡하라
(Breathe to tap into Chi)

*근육을 이완시켜라
(Relax your muscle)

*올라른 자세를 취하라
(Practice good posture)

*천천히 출발하라
(Start slow)

"Technique of Chi Runnin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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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쉽군요.~^^
20.11.19
06:43:11




PS.3

# 창시자,"대니 드레이어"씨는...


*20년 동안 태극권(Tai Chi)을 수련하며 연구

*25년 동안 43번의 울트라마라톤 참가 및 5k~100마일 달리기를 기반으로 새로운 달리기 또는 걷기 기술을 개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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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 Running"은 현재 12개 언어로 출판되었으며 200명 이상의 공인 강사가 23개국에서 가르치고 있다는군요.
20.11.19
06:55:37




PS.4

# 러닝 레볼루션(포즈주법)

로나노프 박사가
"Running Revolution(Pose Running)"을 출간한 때가 2014년(번역판은 2018년)으로...

"Chi Running"이 소개(2004년) 된후
10년이나 지나서 세상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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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면...

몸의 무게중심을 착지점 앞에 두는
중력을 이용하는 주법의 원조는..

로마노프의 "포즈주법"이 아니라
대니 드레이어의 "치러닝"이라는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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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치러닝은 "기(氣)"에 핵심을 두고
이름을 지었다면...

포즈주법은 "자세(Pose)"에 핵심을 두고 이름을 지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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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자세(Pose)"는..
<머리,어깨 및 엉덩이를 수직으로 정렬>하는 것으로..
포즈주법의 제1원칙.~^^
20.11.19
20:58:52




PS.5

# 체간 달리기(Body Core Running)

이곳 마온에
상세히 소개된바 있는
"체간(體幹) 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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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간의 근육에 힘을 주어 머리부터 발까지 하나의 선과 같이 똑 바로 착지한다.
똑 바로 착지하면 할 수록 지면의 반발력이 강해지고 그것이 추진력이 된다.
중심을 앞에 두고 가게되면 몸과 골반이 약간 앞으로 구부러진다.
다음은 관성에 맡기면 된다.
이렇게 하면 놀랄만큼 편안히 달릴 수 있다."
.

어쩌면 핵심은 "치러닝"과 같다.
.
.
어떤 폼으로 달리던
자기몸에 맞는 편안한 자세가 최우선이다.
"자연스럽게 달려라~!"
(Natural Running~!)
20.11.20
08:14:27




PS.6

# Natural Running

저자,대니 엡쉬어(Danny Abshir)는 저 책에서 말한다.

자연스럽게 달리기란..
바로,"맨발 달리기(Barefoot Running)"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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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 위해서는
몸의 중심을 착지점 앞에 두고
착지는 앞볼 착지를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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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을 포함,
댓글에서 언급한 여러 주법들...

-치러닝(Chi Running)
-포즈러닝(Posr Running)
-체간달리기(Bodycore Running)
-맨발달리기(Natural Running) 등등
에는 공통점이 있다.

*몸을 곧추 세우고
*상체를 앞으로 약간 기우리며
(최소한도 몸의 중심을 착지점 앞에 둔다)
*뒤굼치 착지 대신, 앞볼이나 최소한도 미드풋 착지를 하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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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번 굳어진 달리기 자세를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그냥,
자연스럽게(?)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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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자세)에 대한 이야기 말고..
다른 달리기 방법을 없나?

있다~!

바로,
"선(禪)과 함께 달리기"...??
20.11.21
08:04:05




PS.7

# 선(禪)과 함께 달리기 (1)

일찍이 보스턴마라톤을 두 번(1981년,1987년)이나 우승하며 당대 일본의 최고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 였던 세코.
그런 세코를 길러낸 세계적인 코치, 나까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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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까무라는 자신의 훈련철학을 '선(禪)'과 함께 달리기'라고 불렀다.
근본적인 목표는 마음의 모든 퇴적물들을 일소하고 육신을 생각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만듦으로써 이제껏 꿈도 꾸지 못했던 힘을 분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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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과 함께 달리기"라~?

자칭,마라교 전도사인 필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20.11.22
07:00:37




PS.8

# 선(禪/Zen)과 함께 달리기(2)

명장 나까무라 문하생 세코는,
어떻게 선(Zen)을 받아들이고 훈련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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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禪)철학은 세코의 생활과 훈련에 완전히 스며들었다. 물론 세코가 매우 강건한 사람이기는 했지만, 그가 심신을 지치게 만드는 반복적인 훈련을 견뎌낼 수 있었던 진정한 이유는 그의 체력이 남달라서기보다는 그의 경이로운 정신력 때문이었다.
선과 달리기는 동일한 것이었다.
계속되는 연습을 통해서 그는 인내심과 명상의 상태를 발전시켰다.
선불교의 수도승들이 몇 시간씩이고 꼼짝하지 않고 앉아 명상을 했다면, 세코는 달리기를 통해 동일한 황홀경의 상태에 이르렀다.
그는 달리는 와중에 긴장을 풀고 명상에 잠기곤 했다. 남은 거리가 10킬로미터건 30킬로미터건 상과없이 그의 다리는 일정한 리듬을 계속 유지했다.
세코는 사무라이 전사들과 선불교의 수도승의 정신적인 태도를 마라톤에 옮겨놓았다. 그러나 미동도 없이 수도장에 앉아 있는 수도승과는 대조적으로 세코는 달리기를 통해 침묵의 환희를 성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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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
"선과 함께 달리기"의 훈련 성과는 마라톤대회에서 어떻게 나타났을까?
(다음에 계속~~~)
20.11.22
18:18:07




PS.9

# 선과 함께 달리기(3)


1977년에 교토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26분 플랫을 기록하여 엄청난 발전을 보여주었고,
같은 해 후쿠오카에서 2시간 15분 1초를 기록 했을 때는 더욱 그랬다.

1978년 늦가을에 열린 후쿠오카 대회에 출전해 미국의 빌 로저스. 동독의 올림픽 챔피언 발데마르 키에르핀스키 등 쟁쟁한 대스타들과 겨루어 당당히 승리(2:10:21)를 거둔 그는 이를 계기로 국제적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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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선수들에 비하면 일본 선수들은 시합에 거의 목숨을 걸었고, 이런 태도가 그들에게 특별한 무기가 된다는 것을 자신들도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경쟁 선수들과 맞선다기 보다는 그듷의 코치를 위해, 선(禪)을 위해, 그리고 일본의 전통을 위해 시합했다.
세코에게 시합은 성스러운 활동이었고,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는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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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보스턴마라톤 우승(2:09:26)
1983년 도쿄마라톤 우승(2: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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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984년 LA올림픽에서 세코는 일본에 금메달을 안겨주어야 한다는 감내하기 어려운 압박을 받았다.

(계속)
20.11.23
07:19:24




계속

"그는 로스엔젤레스의 넓은 자동차 도로 위에서 계속 선두 그룹에 속해 달렸고, 32킬로미터 지점에 이를 때까지는 체력에도 문제가 없는 듯 보였다.
그러나 거기서부터 모든 일이 잘못되기 시작했다.
엄청난 지상의 열기로 인한 탈수 증세가 그와 다른 몇몇 주자들을 무너뜨린 것이다.
그 경주에서 포르투갈 출신의 카를로스 로페즈가 우승을 차지했는데, 그는 이런 조건에서 뛰어본 경험이 있는 선수였다.
세코는 탈수 상태에서 비정상적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온갖 수치심을 느끼며 열입곱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동료 육상 선수들이나 전문가들은 그 상황을 충분히 이해했지만, 텔레비전 앞에 앉아 집에서 경기를 시청하고 있던 일본 국민들은 그렇지 못했다.
그들은 경기에 오른 선(禪)의 사도라면 열기나 수분 섭취 욕구 정도는 무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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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나카무라는 낚시하러 갔다가 강에서 시체로 발견 되었다.
사고사로 공식 발표되었지만, 소문에 따르면 체면 손상에 따른 자살이었다는 얘기도 있다.(참고로, 71세 사망)
일본은 지금껏 수만 명이 명예가 실추되었다며 죽음을 선택해온 나라이기 때문에, 어느 얘기가 진실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출처;P639/ 선과 함께 달리기/러닝 한편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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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 이후 "세코"는...?
20.11.23
09:06:37




PS.10

# 선과 함께 달리기(4)

1984년,
끔찍하게 사랑하며 이끌어주던
코치,나까무라는 갔지만은...

그 이후
세코의 도전은 계속 되었다.

*1986년,
-런던 마라톤; 1위(2:10:02)
-시카고 마라톤; 1위(2:08:27)

*1987년,
-보스턴 마라톤; 1위(2:11:50)

*1988년,
-비와호 마라톤; 1위(2:12:41)
-서울 올림픽; 9위(2:13:41)~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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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함께 달리며,
남다른 열정으로 훈련에 매진했지만...
목표했던 올림픽 금메달 수확은 결국 수포로 돌아가며...은퇴한다.

2016년부터,
도쿄 올림픽 자문 패널의 일원으로 일하고 있다.(2020년현재,64세)
20.11.24
18:10:21




PS.11

# 선(禪/Zen)과 함께 달리면, 평온해지는가?


아무리 장거리를 달리는 것이 성격에 맞는다 해도 역시 "오늘은 몸이 무겁다. 달리고 싶지 않다"라고 느끼는 날이 있다. 아니 종종 있다.
그럴 때는 여러가지 그럴싸한 이유를 붙여 달리기를 쉬고 싶어한다.
올림픽 마라톤너인 세코씨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중략)
그때 그는 "세코씨 같은 레벨의 마라토너도 '오늘은 어쩐지 달리고 싶지 않구나. 아~ 싫다. 오늘은 그만 둬야지. 집에서 이대로 잠이나 자고 싶다' 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라고 질문해 보았다.
세코씨는 말 그대로 눈을 크게 뜨고는, "무슨 그런 바보 같은 질문을 하는거냐?"라는 어투로 "당연하지 않습니까? 늘 그렇습니다"라고 말했다.

-무라카미 하루키-
<p75/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Zen Running"의 대가(?),세코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고 똑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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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텅빈 주로를 나홀로 마음을 비우며 달리는 무심주(無心走)...
이게 바로 선(禪)과 함께 달리기가 아닐까?

좋은 주말 맞으시길....~^^
20.11.27
07:40:08



이 름
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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