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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저주 뒤에 숨은 무한 축복  
낙천적인 마라톤광 조회 : 1,071, 추천 : 0

코로나로 세상 만사가 다 변했죠. 나쁜 쪽으로 말입니다. 우선 우리 같은 달림이들이 나갈 수 있는 대회가 사라지고 그러다보니 동호회모임도 시들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 전세계적으로 대기와 수질이 많이 좋아졌음을 과학자들이 밝혀냈습니다. 한국이 OECD국가 중 대기오염이 최악을 늘 기록해왔다고 하죠. 폐 플라스틱이나 대기중의 미세먼지를 우리 한국인이 1년에 흡입하는 양이 우리가 쓰는 신용카드 한장을 먹는 것과 같다는군요. 등골이 오싹하쟎습니까?
지난 10년간 한반도는 미세먼지의 온실이었죠. 그런데 금년에는 미세먼지 관련 뉴스가 별로 없네요. 미국에서는 야생동물이 대도시 한복판에 출현하는 일도 벌어졌다는데 환경론자들은 대기의 질이  정화된 결과라고 크게 반색한답니다.
이에 관련하여 프랜시스 로마교황은 코로나사태는 인간으로 하여금 덜 생산하고 덜 소비하라는 하늘의 메세지라고 말했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피해를 받는 사람의 수효는 한국의 경우 2만명, 그러니까 인구 2000명당 한명, 반면에 깨끗한 대기의 질과 수질의 혜택을 누리는 사람은 4000만 인구 모두....
그러니가 손익계산서를 두들기면 인간들의 건강은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것으로 나오쟎겠습니가? 물론 이는 저의 추정이고..

코로나가 종식이 되어야하고 이를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치고 달림이들도 조심해야하지만 코로나가 사라진 후에도 세상은 이제 덜 만들고 덜 사용하는 시대로 가야할 것입니다.




청풍

선생님 말씀대로,

요즘 공기의 질이 달라짐을 느낍니다.

하늘도 굉장히 깨끗해보여요.
20.09.03
14:39:01




예전에도..

가을에는 청명 하기도 하지만, 장마 뒤에는 오늘처럼 더욱 푸르지요. 꼭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 반면에 집콕이 늘면서 택배 포장 폐기물이 장난 아니게 늘어나 처치곤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9.03
15:15:11




글작성자

카톨릭서 운영하는 평화방송에 출연한 문모신부가 행한 강의의 내용입니다 대기질로 말하자면 전세계적으로 많은 생산라인이 - 특히 중국 - 여전히 가동을 못하죠 역시 육상의 차량과는 연료소모가 비교안되는 항공기들이 대거 결항이니 하늘공기가 맑아질 수밖에요 등등 20.09.03
18:29:29




청풍

선생님, 작성자분 말씀처럼, 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경제활동이 멈추거나, 줄어들어서 대기질이 깨끗해진 것은 밝혀진 사실이 맞고요. 그에 따른 쓰레기 문제는 또다른 문제입니다. 결국은, 사람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환경 오염은 어쩔 수 없는 현상입니다.
모두가 같이 노력해야겠죠. 맨날, 누구 탓만 한다고 달라질 게 있나요?
20.09.03
18:35:45




청풍

<뉴스 검색>

인간이 격리되자…가려졌던 지구 모습이 복원됐다 [한겨례]

코로나19에 차량·항공기 멈추고
공장·가게·학교는 문을 닫고
전 세계 35억 인구가 멈춰버리자

공기는 깨끗해지고 거리는 한산
도시도 하늘도 바다도 조용해져
대기오염 따른 사망률 낮아지고
물고기·동물·새들은 평온세상
200km 밖 히말라야산맥이 선명

환경오염 주범 누군지 깨닫는 계기
청정에너지 전환 속도 높일 기회
20.09.04
01:17:27




근핑빠

근평이가 로마교황청에 돈 좀 멕인나보네. 20.09.04
15:00:29




동감

청풍님께서 인용한 한겨레신문 기사가 과학적 사실을 반영한 것이라면 대박이네요
인간의 삶에 맑은 공기와 맑은 물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없기때문이죠
20.09.04
20:33:24




청풍

네, 시간 되시면 직접 전문을 찾아서 읽어보세요. 대부분 뉴스 기사들도, 코로나 때문에 지구의 환경 정화를 긍정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환경 오염이 다시 심각해지겠죠.

지금 문제는, 방역 수칙을 어겨가면서, 자신만의 자유와 권리만 내세우는 '이기주의자들'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질 않네요.

이제는 방역이 문제라기 보다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결국, 환경오염도 코로나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태풍과 장마도 어땠나요? 앞으로도,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을 겁니다.
20.09.04
22:26:28




맞지

태풍이3개나 연속 한국에 상륙하는건
문대통령이 정치를 잘못하고 있어서이다...위정자는 무한책임이 있다...
20.09.04
22:27:32




마라토너

이상기후로 앞으로는 태풍과 폭우도 연례행사로 될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코로나도 강약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한동안(최소한은 내년, 길면 더 장기간) 계속될 가능성이 많다고하니 저마다 나홀로 즐기는 삶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봐야겠습니다. 달리기도 그동안 모여서 했다면 이제는홀로 달리는 방법을 고려해보시고요..저는 전부터 홀로 달리고 있지만 요즈음은 마스크를 안하는 대신에 산책로에서 호흡도 코로 조용하게하고, 되도록이면 오고가는 분들과 멀리 떨어져 달릴려고 노력합니다. 20.09.05
10:09:47




와다시와

마스크쓰고는 못뛰겠더라....
내가 이기적일지몰라도....숨이가빠서 도저히...안되더라....
마스크안쓰고 뛰더라두 양해부탁해...
싫음말구......하하하하
20.09.05
15:26:45




즐달이

잠시 좀 유식한 척 하겠습니다
대기질이 깨끗해지는데 항공기결항이 매우 커다란 역할을 합니다
이십년전 911사건직후 미국은 사흘간 항공기보안책을 위해 모든 비행을 금지했었습니다 그러데 불과 이 사흘의 공백기간에 미국 하늘의 공기가 정화가 됨이 수치상으로 측정이 되었기에 과학자들의 커다란 관심을 끌어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는 어떨까요 완전결항은 아니나 그래도 대폭 감축된 비행 - 사흘이 아닌 수개월 - 그리고 미국상공이 이닌 전세계적인 운행감축입니다 아마도 이와 관련한 학계의 보고가 언젠가 곧 나오리라 봅니다 하늘의 대기는 수천미터 상공이지만 곧 구름을 따라 강우로 이어지니 우리 집 마당과 방안의 공기로 순환되는 것이겠죠
20.09.05
15:52:11




청풍

즐달이님, 몰랐던 정보네요!

자주,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20.09.06
15:36:28



이 름
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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