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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메 때문에 울고 웃는다.~^^  
주랑 조회 : 1,089, 추천 : 4
- SiteLink #1 : 하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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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면서..


두명의 케냐 선수가
브란덴부르크문(Brandenburq Gate)을 통과 하면서 부터
골인점을 향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다.(사진)

시간은 아직 2시간 4분대에 머물고 있다.
대회 관계자 및 주변의 베를린 시민들~
"세계 최고 기록" 탄생에 열광 한다.

1위. 주인공- 2시간 4분 55초
2위, 새미 코리르(Sammy Korir)- 2시간 4분 56초
.
.
두명의 선두 주자가
거의 동시에 골인점을 통과.
세계 최고 기록을 수립하며, 최초로 5분벽을 허문다.

그런데~

정작 1등으로 들어온 주인공은,
2등으로 들어온 동료를 못마땅한 표정으로 쳐다보며...
(휴~ 하마터면 저놈한테 또 당할 뻔 했네~)
.
.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 페메한테 당하다.

2001년 시카고 마라톤대회.

직전 런던대회에서의 아쉬움(2등)을 달래고자
이번에는 페메를 동원하여 우승에 재도전한다.
.
.
그런데~

본인의 페메한테 우승을 내주는 수모를 당한다.~ㅠㅠ

1위; Ben Kimondiu(페메)- 2:08:52
2위; 주인공- 2:08:56


# 페메한테 또 당할 수 없지~

2003년 9월 28일 베를린마라톤.
동료를 페이스 메이커로 대동하고,
이번에는 우승과 동시에 세계최고기록에 도전 한다.

페메는 주인을 약속한 지점(보통은 30K~35K)까지
잘 이끌어 주면 본연의 임무를 완수 하는 것이다.
.
.
그런데~, 어렵쇼?~
35K을 지나도록 페메는 빠질 생각을 않는다.

오히려 선두로 계속 치고 나가고 있다.
.
.
이번에도 페메한테 우승을 내준다면
이 무슨 개망신인가?

주인공은~
동료,페메를 기여코 따라잡고 간발의 차이(1초)로 골인한다.
마라톤 도전 6번만에 최초로 우승~!

우승을 넘어~
세계최고기록과 최초로 5분벽을 깨트린 자로 이름을 널리 알린다.
.
.
그가 바로,
페메 덕분(~^^)에 세계최고기록을 수립한, 본글의 주인공,
케냐의 "폴 터갓(Paul Tergat)"이다.
.
.
.
나의 인생마라톤에서
저런 "페메(롤모델)"가 나에게도 있었더라면....~^^



PS.
못다한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PS.1

# 세기의 명장면(~^^)

1위; 폴 터갓(배번호,2번)- WR
2위; 새미 코리르(배번호.83번)
.
.
통상, 톱레벨의 선수들에게 앞자리 배번호를 부여하고...
페메 등, 하위 선수들에게는 뒷자리 배번호를 부여 하는 것이 정석이지요.
(간혹 VIP 인사들에게 앞 자리 배호를 주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서도..)
.
.
사진 속, 폴 터갓에 바짝 붙어 들어오고 있는 선수의 배번호가 뒷자리(83번) 인 것은 그가 분명 페메였음을 증명 합니다.
20.07.07
09:08:03




PS.2

# 폴 터갓의 마라톤 도전사

1).2001년; 런던마라톤- 2위
2).2001년; 시카고마라톤- 2위
3).2002년; 런던마라톤- 2위
4).2002년; 시카고마라톤-4위
5).2003년; 런던마라톤- 4위
6).2003년; 베를린마라톤- 우승(WR)
20.07.07
09:14:31




PS.3

# 폴 터갓, 그는 누구인가?

1969년생.
마라톤 입문 때가 32살.
세계최고기록 수립 때가 34살이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꽃을 피웠는데,
그렇다면. 젊은 20대 시절에는 무엇을 했단말인가?
.
.
"크로스컨트리의 제왕(King of Cross Country Championship)"이란 소리를 들었다.
.
.
우리한테는 다소 생소하지만,
유럽쪽에서는 매우 인기 있는 종목인, "크로스 컨트리 챔피언십"을 5연패(1995년~1999년)한 실력자였다.
.
.
크로스컨트리로 단련된 "강철몸"이
30대 중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최고기록을 수립 한 밑바탕이 된 것이다.
.
.
마라톤 훈련법의 하나로만 알려진,
"크로스컨트리"~!
다시 한번 들여다보아야겠다.~^^
20.07.07
20:26:48




주랑님

철인 3 종 경기에서 최근
벌어진 살인사건에 대해서
주랑님께선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실지가 궁금했지만
부담스러우시면 답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0.07.07
22:19:02




PS.4

# Cross Country Championship 대회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주관,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는
1973년부터 시작 되었다.

거리는 보통 12kM 정도.
.
.
5연패는 폴 터갓 외에도, 베켈레(Bekele)로 2002년~2006년(5연승) + 2008년우승...독보적이다.
.
.
.
스피드스케이트, 유도계에서 성폭력 사건으로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지가 불과 얼마전 일인데...
아직도 미친자들(감독,팀닥터,선배들?)이 버젓이 육체적,정신적 폭력을 행사하고 다녔다니...

신고를 받고 수동적으로 조치할 게 아니라, 스포계 전반에 걸쳐 전수 조사를 실시, 저런자들을 쏚아 내어 지구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
20.07.08
07:10:15




ㄴ정정

"스피드스케이트" -> "쇼트트랙" 20.07.08
09:23:16




마라토너

전국대회 4강성적으로 진학이 결정되게하는 입시제도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고 학교, 군대, 의료계, 체육계등에서 대대로 가혹행위와 얼차례폐습을 유지하는 유교문화의 병폐라고 저는 봅니다. 관련자들은 무조건 구속하고 그 업계에서 영구제명과 퇴출을 하지 않는 한 영원무궁 반복될 것입니다. 20.07.08
09:43:54




주랑님

역시 님다우신 답변이시네요.^^
마라톤 엘리트계에선 그런
짐승들 없겠지요...
20.07.08
10:54:31




청풍

저는 주랑님께 질문하신 선생님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어떠한 본인의 의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분에게 질문을 던지시는 것이겠죠?

철인 3종 경기 사건에 대해 어떠한 의견을 가지고 계신가요?
20.07.08
14:14:38




궁금이

항상 궁금했던 건데..
페매가 약을 하는 경우는 없나요?
어차피 중도포기니 도핑테스트 안 할테니까요
20.07.08
16:00:20




주랑님

저는 청풍님과 주랑님,
그리고 저의 생각이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가 궁금한
따름이었습니다.
20.07.08
16:05:35




청풍

말씀 고맙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궁금하고,

본인의 의사는 다른 분들에게

알려주기 싫다는 말씀으로 생각해도 될까요?

앞으로도 댓글을 달아주시면 그렇게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
20.07.08
16:12:09




주랑님

그게 아니라...
이러한 사안들에 대해
제가 피력하고자 하는
건, 지나치다 싶을 그런
정도의 철저한 응징 ㅡ
물론 적법한 ㅡ 을 늘
갈구해 왔건만 현실에선
언제나 미미한 대처로서
실망감을 느껴왔기에 제
분노와 실망감이 님들에
비해 지나친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었던 뿐,
다른 해석은 사양합니다.
20.07.08
17:47:08




PS.5

# 페메, "새미 코리르"는 그후 어떻게 지냈을까?

2003년 베를린 마라톤에서
선배.폴터갓의 세계최고기혹 수립에 지대한 공헌을 한 조연, 코리르는 페메나 하고다니는 그냥 그렇고 그런 선수가 아닙니다.

일찍이,
암스테르담 마라톤을 2연패 하였으며(1997년-2:08:13/1위, 1998년-2:08:24/1위)
2003년 베를린 마라톤에서 페메하며 작성한 기록(2:04:56)은,
2007년 게브르셀라시에가 세계최고기록을 경신(2:04:26)하기 전 까지 "역대 2위 기록 보유자"로 당당히 행세.
.
.
2008년에는 한국을 방문,
서울국제마라톤에서 우승(2:07:32)하며 37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염을 토합니다.
.
.
"궁금이"님~
"페메"는 도핑검사 안한다구요?
메이저대회 우승하는 톱클라스 선수(등록선수)는 당연히 도핑 검사 대상입니다.~^^
20.07.08
18:51:47




PS.6

# "베를린 시대"를 열다.

2003년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7차례 세계최고기록이 수립되었는데

모두 "베를린마라톤대회"에서 작성되었다.
.
.
그 시발점이,
2003년 9월 28일,
베를린마라톤에서 "폴 터갓"이 5분 벽을 허물면서 시작된다.

"폴 터갓"->"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패트릭 마카우"->"윌슨 킵상"->"데니스 키메토"->"엘리우드 킵초게".
.
.
베를린마라톤이 어떻게
세계최고기록 성지가 되었나?
(계속)
20.07.09
07:36:09




PS.7

# 치열한 유치전

폴 터갓이 베를린에서 우승 한후, 어느 인터뷰에서...

Q;"보도에 따르면 베를린에 참가하기 위해 시카고마라톤에서 제시한 고액의 출전비(Appearance Fee;기록과 상관없이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받는 돈)도 거절했다고..?"

A;"오랫동안 나는 달리기가 금전적인 이득만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무엇을 이룩하고자 하는가의 문제이다. 그러면 돈은 항상 그쪽에 와있다.그러나 기회는 그렇게 오지 않는다. 세계기록의 가능성은 베를린에 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그쪽을 택했다.나는 시카고에서 시도한적이 있었고 이번에 바꾼 것이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
.
그렇다.
베를린 코스는 표고차가 불과 16m인 거의 평지 수준이다.
폴 터갓도 이것을 알고 있었다.
20.07.09
16:49:03




PS.8

# 세계최고기록의 3대 조건 + 알파?

일반적으로 3대 조건으로,
코스, 날씨, 그날의 컨디션을 꼽는다.

베를린이 현재, 세계최고기록의 성지로 자리 차지 하기까지,
하나 더 있으니,
바로~!"흥행"이다.

마라톤 환경을 좌우하는 요소 중,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대회의 "흥행"이다.
높은 상금, 스타 마라톤너들의 출전, 40km가 넘는 코스를 에워싼 관중들이 기록의 산파 역할을 한다.
1974년 겨우 300여명 마라토너가 숲속을 뛰어가는 수준이었던 베를린 마라톤은 1981년 도심으로 코스를 옮겨왔고 매년 7만 명의 사람들이 몰려드는 거대한 마라톤 축제로 성장했다.
많은 마라톤대회들이 스타 마라토너들을 '모시기'위해 거액의 초청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베를린마라톤은 오히려 스타의 등용문이 돼었고, 그들이 세계최고기록을 세우면서 대회 인지도는 자연스레 올라갔다. 대회가 유명해져 스타 마라토너들이 대거 출전하면 기록은 더 쉽게 나온다.

바로 이것이~
세계최고기록의 성지가 된 베를린마라톤 모습이다.
.
.
.
오늘 새벽 비명에 간
3명의 울트라 전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20.07.09
20:02:18




PS.9

# 이봉주, 폴터갓과 맞짱 뜨다.

2003년 베를린마라톤 우승자,
폴 터갓(2:04:55)
2001년 보스턴마라톤 우승자,
이 봉주(2:09:43)
.
.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붙었다.
또 다른 환경에서의 길고 짧음은 대봐야 아는 것.
.
.
의외의 결과가 나온다.

폴 터갓 ; 10위(2:14:45)
이 봉주 ; 14위(2:15:37)
.
.
금메달;발디니(이탈리아/2:10:55)
은메달;케플레지기(미국/2:11:29)
동메달;리마(브라질/2:12:11)
.
.
폴 터갓~!
비록 올림픽,마라톤 금메달은 없지만, 10,000m는 2연속 은메달(1999년 & 2000년).
5연속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우승에 마라톤 세계최고기록(WR) 수립까지...

<러너스월드>는 그를 가리켜,
"역대 가장 완벽한 러너"라고 칭송했다.
.
.
.
코로나 이전 세상은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는 누군가의 한마디가 진실로 굳어져 가는 현실이 슬프다.
20.07.10
07:23:34




PS.10

# 폴 터갓 자서전,"Running to the limit"


2005년 출판.
.
.
폴 터갓의 일대기 그려졌으리라 보이지만, 어쨌든 그가 가장 사랑 했던 종목,'Cross Country".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가장 주목 받는 종목이 되지 않을까 싶다.
.
.
비극의 날, 2020년 7월 9일.
어느 청치인의 죽음 보다,
울트라맨의 죽음이 아직도 나를 우울하게 하고 있다.

우울감을 떨치기 위해,
오늘도 나는, 크로스컨트리와 비슷한 Mini"Trail Running"으로 하루를 시작 한다.
20.07.10
08:32:32




PS.11

# 마라토너 폴터갓, IOC위원이 되다.

2013년,그의 나이 44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IOC총회에서 IOC 위원이 되었다.
그는 케냐의 또 다른 전설이었던 "킵초게 케이노(*)"가 연령 제한으로 인해 IOC위원에서 물러남에 따라 그의 지위를 승계한 것이다.

*킵초게 케이노;
-1968년;1,500M 금메달
-1972년,3,000M장애물 금메달

그 당시, 에티오피아에 아베베 비킬라가 있었다면, 케냐에는 킵초게 케이노가 그에 버금가는 위상을 얻었다.
20.07.11
07:10:45




PS.12

# 폴 터갓 한국에 오다.

2018년 2월 21일
폴 터갓 케냐의 IOC 위원은
한국과 케냐 양국간의 체육 문화 교류와 발전을 위해 노력 하기로 서울시 의회 귀빈실에서 업무협약식이 있었다.

MOU 체결식 현장에는 올림픽 마라톤 영웅 황영조 감독,케냐올림픽위원회를 대표로 평창 동계올림픽 참관 차 방문한 케냐 IOC 위원, 폴 터갓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송재형 시의원 의정 활동 보고/2018.2.23)
20.07.11
07:22:47




PS.9-1

# "완전히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때는 2005년 뉴욕 마라톤.
폴 터갓은 막판 100m를 앞두고 혼신의 스퍼트를 펼쳐 지난해 챔피언 핸드릭 라말라(남아공)를 한뼘 차이로(30cm) 제치고 역전 우승한다.
AP통신은 터갓이 "2:09:29.9", 라말라가 2:09:30.22"로 0.32초 차이라고 전했다. 결승선을 통과하며 넘어진 라말라는"완전히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라며 혼신을 다한 레이스에 대해 회한을 표시 했다.
.
.
.
본글의 무대인, 2003년 베를린마라톤에서 1초 차이로 우승.
2005년 뉴욕마라톤에서는 0.32초 차이로 우승.

과연, 폴 터갓 이야말로 박빙의 승부사였다.~^^
.
.
.
마지막 200m가 승부를 가린다는 그의 말을 되새겨 본다.
(어쩌면 인생의 마지막 끝자락도?)
20.07.12
07: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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