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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로 하여금 미소 짓게하는 이름들~^^  
주랑 2018-02-14 18:33:50, 조회 : 1,168, 추천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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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 가면서

대회안내책자를 꼼꼼히 드려다 보면..
또는
마라톤이 열리는 대회장을 오고가면서...

우리는
반가운(?) 동호회 이름들과 마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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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본인들이 살고있는 동내 이름이 들어가 있다든가
소속 직장명칭이 포함된 동호회 이름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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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을 미소짓게 하는 동호회 이름들을
솔찮게 만난다.~^^



# 한눈에 어디 소속 달림이들인가? 궁금하다.

<서지마>

멈추지 말고 계속 달리든가 걸으라굽쇼?
근데 왠 반말?
아니다.
오해하지 마시라.

"서울 지하철 마라톤 동호회" 준말인데(2000년결성)
회사명칭이 바뀌고 나서도 존재하는지는 모르겠다.

같은 이름을
"서울 서부 지방법원 마라톤동호회"에서 쓰고 있다.

아마도 저 그룹소속 달림이들은
중간 포기할 경우 바로 탈퇴 해야 할듯~^^  


<이브자리>

첫인상이 기억난다.
"동호회 이름치고 참 묘하게 지었네"
이부자리를 박차고 나와 뜀박질 해야지
왠 잠자리 타령~?
첨엔 그랬다.

홈패션 브랜드라는 걸 그 다음에 알았다.

담달 동마에서도 대규모 참가가 예상된다.
역시 회사홍보에는 제격이다.~^^
(최근 동마에 꾸준하게 100여명을 파견~^^?)



# 오해 없도록 한자를 사용해야~^^

*주당들 모임이 결코 아닙니다.....<애주가(愛走家)>

*설마 파워젤을 쭈쭈 빨며 달려라?~^^....<주주클럽(走走CLUB)>

*설명이 따로 필요 없죠~^^....<주자불로(走子不老)>



#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들~^^

*젊은이여~ 짝을 찾을 때까지 두발로 뛰어라!....<두발로>

*비아그라보다 효능이 확실하죠.......<달리그라>

*서쪽하늘 노을만큼 이쁘네요.......<하늘과 노을>

*와~ 저 달림이는 막 나르듯이 달리네~!.....<나르샤>

*그래도 다치지 않게 자세는 바르게 해야죠~^^....<막달리자>



# 이런 단체명칭은 뒷주자를 위해 등에 붙이고 달렸으면~^^


*뒷주자들에게 희망을.....<먼저가 난 틀렸서~!>,<제껴버려~>

*미안하지만, 느림보를 위하여.....<꼭!달려야하니?>

*따라오는 꼴찌에게도 추월의 달콤함을 선사......<꼴찌완주자클럽>



# 저건 무슨 뜻일까?

<뽀렙>?
한참을 헤매다 답을 찾다...."포레버(Forever)->뽀레버->뽀렙"

<로마회>?
이탈리아 로마마라톤을 다녀온 분들의 단체?
에이~ 설마~.
그런데, 로(老) + 마라톤 동호회 => "로마회"란다.
"칠마회"가 풀코스 완주 능력의 칠순달림이 모임이라면
로마회는 85세이상 마라토너가 가입기준이라고 하시면서
현재로는 "김종주" 어른 본인 한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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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로마회>어르신~!
작년 고구려마라톤에서 뵈었는데...
올 동마에서 또 다시 뵙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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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온님"들~
온가족이 풍요롭고 즐거운 설명절 보네시길~^^.





할일없소.................. 18.02.14
19:52:01




PS.1

# 로마회, 최고령 마라토너~^^

매일 매일 달리는 것이
최고의 보약이라고....
(뉴스IN, 국제뉴스, 2017.2.19. 인터뷰에서~)
18.02.14
19:59:27




ㅊㅈㅅ

<하늘과 노을>은 참 예쁜 명칭인데
마라톤 동호회 이름으로는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 싶고,
"칠마회"는 70세부터 마라톤을 시작하신 분들의 모임으로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이 참에 주랑님께서 "마온회" 하나 결성하시죠?
18.02.15
04:49:24




희망

예전에 모대회 참가했을 당시,제 등짝에
매직으로 커다랗게 이렇게 썼던 기억이..

" 힘드시죠? 지는 마 DG겠어예..."

주랑님, ㅊㅈㅅ님, 그리고 마온님들,
설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고 복 많이들
받으시기 바랍니다.^^

대구,성주,영남, 하프대회 세 개를
신청해 두었는데 수 개월간 처박아 둔
마라톤화를 오늘 슬슬 꺼내 보렵니다.
18.02.15
06:24:45




주랑

"ㅊㅈㅅ"님~
칠마회가 단순히 나이(70부터)만 되면 가입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 풀코스를 월 1회 이상 뛸 수 있는 달림이라야 된다케서 일찍 마음 접었습니다.
저도 욕심은 있는데 주력이 미달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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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상하고 있는 방(幇)은~
"마라피아", "走PIA", "RUNPIA",...?
.
..
자격은,
"러너스하이" 경험자로 제한 하려합니다.~^^
18.02.15
07:29:36




주랑

"희망"님~
지난글에서 "인산의학"을 논하실 때
알아봤습니다.~^^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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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마대비 하프 하나 신청 하려하는데, 3개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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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이라 했습니다.
"힘드시죠? 저는 마 DG겠서예~""라는
글귀는 많은 후미주자들에게..
"머여? 나만 그런게 아닌가벼? 저분만 따라가면...~^^"
희망의 메세지를 안기는 글입니다.
이번에도..꼭....~^^
18.02.15
07:40:13




로마회~

어르신 파이팅!!! 주랑님글은 늘~재미납니다 ㅎㅎㅎ 18.02.15
09:06:05




주랑

한결 포근하게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연휴되시기를....
"로마회~"님~ 감사합니다.
18.02.15
12:22:18




주랑 선배님

언제나 글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주하시길 빕니다.
18.02.15
15:30:46




주랑

위에 댓글주신 분~
보잘것없는 글에 재미있다고 하시니 글을 쓴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신선하고 새로운 감각을 가진 신새대 필자가 나타나기를 고대합니다.
18.02.15
16:58:52




반야월

서지마~뜻을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마라톤 이야기 잘 보고갑니다
설~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18.02.15
19:01:40




주랑님

의 위트 있는 글은 참으로 감칠맛 있습니다
넉넉한 새해 명절에 달림이 들에게 재미난 정보입니다
여수대회 시주후 눈내린 주로에서 갈고닦은 신체를 정읍과 광주삼일절대회 출전후 동마에 참가하는데 주로에서 라도 주랑님과 조우하기를 바래봅니다.
18.02.15
21:14:27




PS.2

# 기왕에 마라톤 동호회 이야기를 끄집어 낸김에...

국내 최대 규모의 마라톤 동호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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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마온의 <동호회>란을 검색 해보니....
전국에 1,770여 동호회가 등록 되어있는데 (물론 자료가 오래되어 소멸된 동호회도 있을 것이고, 미처 등록 하지 못한 동호회도 있겠지만~), 그중 전국적인 조직(ON-LINE)에, 지역별 소모임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모임이 바로...

"런너스클럽(런클)"이다.

1999년도 결성에, 등록회원이 자그만치 27,000여명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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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월"님~
댓글 감사합니다.~^^
설은 잘 보내고 계시겠죠?
18.02.16
21:29:41




PS.3

# 최대 지역동호회와 직장동호회는?

마온 자료에 따르면...
대체적으로 인원이 많은 육상연합회는 제외(아마도 마라톤 외 종목이 포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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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달리기동호회"가 1,800명으로 첫째(?).(2000년도 결성)
그다음이,
"강남마라톤클럽"이 1,200여명.
(2001년도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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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랑님"님~
즐거운 연휴 잘보내시기 바라며...
댓글 감사합니다.
18.02.16
21:46:22




PS.4

# 최대 직장동호회는?

부산의 "효원마라톤클럽"
결성년도; 2002년
등록인원; 1,300명(2003년도기준)

*전국규묘의 ON-LINE 동호회및 육상연합회를 제외하고~
현재(2018)회원; 1,215명
18.02.16
21:58:52




PS.5

# 눈에 띄는 우리말 동호회 이름중에~

"헐레벌떡"이 있다.
(첫인상은 멍미?였는데, 요즘은 대회장에서 조우하면 힘(?)을 얻는다~^^)

하남의 마라톤클럽으로 2003년 결성.
지금은 카페회원수 785명으로 메이저대회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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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강한 이미지의 마라톤 동호회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하필이면 왜 "혈레벌떡"일까?

초보자들을 위한 배려?
후미주자들을 생각해서?

필자는 이케 생각한다.

비록 이름이 풍기는 것은 못난이(?)들의 모임같지만......

상대적 이미지로,
"씽~씽~"달린다 해서 부산에 "SSing 마라톤클럽(철인,울트라)"이 있는데,
하남의 "헐레벌떡"이 부산의 "씽씽"을 이긴다는?...

바로,
"유연함"이 "강직함"을 이긴다는 철학과 일맥상통한다.

또 있다.
실력뿐만 아니라,
카페회원수(785명)가 부산의 씽씽(355명)을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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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라해도
마온 사랑방이 썰렁해서리......~^^
18.02.18
13:45:08




PS.6

# 2017년 동마 안내책자에서~~

참가단체및 동호회 이름중에
윗글에서 빠진 특이한 단체이름을 발굴(?)했습니다.~^^

*담엔 꼭~등짝에 부착하시여, 지친 후미주자들에게 희망과 미소를....

"보고있냐? 순아!"
-아마도 첫사랑 소꼽친구를 찾는 것 같습니다.~^^

"마음만큼은 이봉주!"
-네~,당신을 인정합니다.

"산들애"마라톤클럽.
-울트라맨? 어쩐지 허벅지가 상당히 굵어~

"내가 이럴려고 마라톤 했나"
-글쎄말유~ 달리는 폼이 좀 그르네유~술 좀 줄여보시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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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동마 광화문 대회장이나 주로에서, 새롭고 멋진 이름들을 만나 볼 수 있기를 기원하며...~^^
18.02.20
18: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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