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15] 신도림공원사랑마라톤경기참가(2:53:20)
작성자 : 함찬일
오늘 대전엑스포 경기참가를 하기 위하여 참가접수를 하였으나

사정이 여의치 못하여

신도림공원사랑을 달리기로 합니다.



야간 간병일을 마치는 시간이 6시이나

조금 더 있다가 6시 30분경 삼성역으로 향해 나왔습니다.

지하철로 곧 이동하여 신도림에 넉넉한 시간에 도착합니다.



날씨가 쌀쌀할 것 같아서 유니폼 속에 긴팔 티셔츠를 하나 더 입었습니다.

비닐 장갑을 끼고 달리는데 날씨는 그다지 춥지 않습니다.

귀마개가 없어도 귀가 시리지 않은

경기 하기 좋은 날입니다.



언제나처럼 신도림공원사랑마라톤 홀로 달립니다.

초반부터 좀 힘차게 달린다고 달리는데, 뭐 별수 있습니까?

열심히 달리고 돌아와서 반환점 시간을 보니 87분이 지났습니다.

그냥 달리기에는 날씨가 좀 더웁다 싶어서

속에 입었던 긴팔 티셔츠를 벗어 던지고 다시 달립니다.



일단 전반부에 2분여의 시간을 벌어 놓았고,

기후 조건이 좋아서

오늘 경기는 무난하게 써브쓰리 완주를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갖고

몸은 힘을 쓰지만 마음은 편안하게 달립니다.



열심히 달리던 가운데

후반 4킬로미터 정도를 남기고는 발걸음이 잘 안떨어진다 싶을 정도로

속도가 주는 것 같습니다.



햇빛은 좀 더 올라오고 기온도 많이 올라오는 가운데

골인지점을 향하여 전진하며

300미터, 250미터, 200미터 가늠하며

결국은 골인을 합니다.







기록은 최근들어와

신도림공원사랑마라톤 달리던 중 가장 좋은

2:53:20으로 골인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