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자 수가 세계에서 4번째인 러시아에서 예외적으로 대규모 하프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었다. 만전의 코로나 대책이 강조되었지만, 그 실태는. 2일 모스크바에서 연례 하프마라톤대회가 열렸다. 5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대회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연기되었던 것으로, 약 1만 7000명이 참가했다. 여전히 도시에서의 대규모 이벤트가 금지되고 있는 가운데 예외로서의 개최다. 사전의 체온 검사를 의무화해 레이스전의 마스크 착용도 추천 된 데다가, 시간차 스타트등의 대책도 세웠지만, 참가자에게는, 「연도의 사람이 참가자와 하이파이브로 응원하고, 감염이 퍼지지 않을까 걱정」등의 불안의 소리도 나왔다. 참가자 대부분 마스크를 끼지 않고 있으며, 대회 진행자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