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종 코로나 때문에 마라톤 대회
취소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다행이 우리 나라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적절하게 대처를 잘 했기에
추가 감염자가 거의 나오지 않고
퇴원자는 늘어 나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젊은 사람들은
강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완치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우리나라 마라톤 대회의 경우
메이저 대회를 제외한 마라톤 대회는
참가 인원이 많아 봐야 만명 수준이고
대부분은 5천명 더 적으면 2천명 수준입니다.
지하철 8칸 짜리 한대에 탑승 인원에 약 천명 정도입니다.
서울에 수없이 돌아가는 지하철 10대 정도의 인원이 모이는 것이
마라톤 대회인 것이죠.
더구나 지하철은 폐쇄된 공간이라 더 위함 할 수 있을 겁니다.
마라톤은 출발만 하면 옆 사람하고 만나기도 어렵죠.
대회장에서는 각자 마스크를 하면 되고
(이것도 큰 효과는 없다고 하더군요. 대신 감염자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를 막는 것에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출발하면 손에 주고 달리거나 주머니에 넣어도 되구요.
달리고 와서 집에 가면 되는데 취소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물론 처기에는 이 독감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기에
불안감이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감염자도 완치가 되고 있고 그렇게 대단한 독감이 아니라고 나오는 상황입니다. 중국에 사망자가 많지만요.
대회 참가 규정에 중국여행자나 중국인 참여를 제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접촉자나 감염자는 국가에서 알아서 격리 해주고 있으니 대회에 참가 할 수도 없을 것이구요.
대신 마라톤 대회를 주관하는 측에서도 사전에 손소독제나 마스크 착용 영부라든지 감기나 발열 환자의 참가를 제한 하면 좋겠죠.
저는 요즘 만연 서브3리를 넘어 249를 해볼까 하여 열훈 중에 있습니다.
이제 마라톤 20년 차가 넘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달리는 것이
좋고 여전히 조금이라도 기록이 단축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역시 나이를 먹어가니 스피드가 주는 것이 어쩔 수 없지만
대신 일정 정도의 속도에서 꾸준하게 달리는 심폐 지구력은 더좋아진 것 같기도 합니다.
여러분 모두 달리기로 건강을 유지해서 건강한 달리기 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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