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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마라톤에서 기록이 박탈되었던 70세의 마라톤 주자 프랭크 메자(Frank Meza)는 로스 앤젤레스강에서 목요일 아침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Meza의 사체가 Cypress Park 지역의 LA 다운타운의 얕은 북동쪽에서 발견되었는데 LA경찰 관계자는 그가 익사 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ABC가 보도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부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러닝은 남편에게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는 지난 30~40년간 마라톤에 참가해왔습니다. 그는 매우 빠르며 이제 불행히도 더 이상 그가 마라톤을 달릴 수 없다"고 메자의 부인인 티나(Tina)가 말했다. 데일리 비스트 (Daily Beast)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목요일 아침에 달리러 나간 뒤 돌아 오지 않았다고 했다. 구조대는 오전 10시경 피거 로아 거리 아래 강에서 시체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그의 사망을 확인했다. 3월 메자는 로스 앤젤레스 마라톤에서 2시간 53분 10초로 완주하여 그 연령대에서 비공식 세계기록을 수립했다. 하지만 그 직후 그의 기록에 의혹이 제기되었다. 왜냐하면 메자가 Sacramento에서 마라톤에서 두 차례 실격 당하고 결국 출전을 금지 당한 바 있기 때문이다. Derek Murphy라는 저널리스트는 메자가 5월에 코스를 질러가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메자는 부정을 부인했고 그는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코스를 빠져 나갔다가 즉시 돌아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월요일 로스 앤젤레스 마라톤 주최측은 비디오 증거와 목격자 기록을 바탕으로 메자의 기록을 박탈하면서 그가 코스를 벗어나 다른 지점에서 다시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주최측은 또한 70 마일에서 74마일까지의 5km구간의 기록이 5km종목 세계기록을 능가하는 기록이라고 밝혔다. 평생을 달림이로 살아왔고 저소득층이 많은 남캘리포니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해온 은퇴 의사인 메자는 말년이 되어서야 풀코스 마라톤을 뛰기 시작했다. 그는 마라톤 기록이 3시간 반과 서브-3를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새크라멘토에서 개최되는 2014년 캘리포니아 국제 마라톤에서 2시간 53분 33초로 개인 베스트를 수립한 몇 달 후 2015 로스 앤젤레스 마라톤에서 2시간 52분 47초를 수립했다. 그러나 새크라멘토의 마라톤 대회는 그가 2014년과 2016년에 들쑥날쑥한 구간기록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2015년 로스 앤젤레스 마라톤도 그의 기록을 면밀히 조사했지만 주최측은 실격시킬만한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마라톤 대회 부정을 조사하고 있는 Murphy는 또한 Meza가 2월 애리조나에서의 마라톤에서 부정을 저지른 것을 것을 비난했다. 그는 다시 2:53:54의 시간대 기록을 세웠다. Murphy의 사진 증거에 따르면 Meza의 구간기록이 전반적인 시간보다 현저히 느린 것으로 나타 났으며 Meza가 그 부분을 건너 뛰었다고 주장하면서 22마일 지점에 공식 레이싱 비디오 카메라에 나타나지 않았다 . 목요일 머피는 2014년 샌프란시스코 마라톤에서 Meza가 연령대 기록을 세웠던 또 다른 경기 중간 자전거를 타는 Meza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사진을 공개했다. Meza의 부인은 Daily Beast에 그의 보고서가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왜 그가 공격 당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드럽고 친절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이 그에게 깊은 상처 주었다. 나는 아직도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