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들어가면서~ 마스터스들의 꿈의 기록인, Sub-3 이야기도 아니고... 듣도 보도 못한 SUB-50 이야기를 하려니, 조금은 쑥스럽다.~^^ . . . # 예전에는~ 60대 초반만 해도 10K 종목에서는 47~8분대 기록으로 대회만 잘 고르면 연대별 입상이란 걸 해보았다.~^^ . . . 그런데~ 어느듯 세월은 흘러 60대 끝자락. 이제는~ 연대별 입상은 커녕, 50분 안에 뛰기가 버겁다. # 즐달이냐? 도전이냐?~^^ 우연히~ 작년과 올해 연대별 10K 기록들을 살펴보니 세븐티그룹에서 Sub-50은 한두명이고 대부분 50분대. 그래~? 현재의 내 기록을 15개월만 잘 유지한다면 세븐티 연대에서 입상 가능 하다는? . . . 지난 4월 참가한 대회 기록은, 최적의 조건(적당한 기온에 가랑비~^^)에서 작성한 기록(48:52)이기에 예외로 하더라도... 지난 일요일 참가한 대회(구로마라톤)에서 다시 한번 꼬삐를 당겨보니... SUB-50 달성~^^(49:16) # 그래~!, 이제는 도전이다~^^. 내 나이에 적당한 종목,10K에서, 펀런모드로 달리면 52~53분대 기록이다. 그런데~ 마음을 다잡고 SUB-50을 목표하여 달리니, 그게 되는구나.~^^ . . .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15개월 후에도, SUB-50~! 연대별,세븐티그룹에서 입상 해보는 것.~^^ . . . 목표(SUB-50)가 있슴에 힘이 생기고 힘이 나니, 기록도 좋아지는 것 같다.~^^ Let's Go~!! "70에도 50"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