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은 거의 10년째 해오고 있지만 펀런 위주로 뛰어오다가
최근 2년 기록이 월등히 향상되어 (4시간30 --> 3시간30분 이하)
올해는 기록욕심도 생기고하여
무더운 날씨에 휸련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온이나 기타 온라인에서 수집한
프로그램들을 참고로하여 진행중인데...
거의 매일 뛰어야하다보니 (주 1회 휴식) 다른 약속을 잡을수가 없습니다.
(퇴근하고 저녁에 뛰는 상황)
가끔씩 술자리로 연락이 오는데 (주당 2팀이 교대로...ㅎㅎ)
매번 거절하기도 애매하고... 마라톤 핑계대기도 좀 이상하고요///
그렇다고 1주에 1회 휴식일에 연락오기를 기다리기도 그렇고...
술도 좋아하다보니 참 거절하기가...
(술은 좋아하지만 이번엔 훈련욕구가 더 강해져서 술은 참을만 합니다)
그냥 운동하니까 1주일에 무슨요일만 가능하다...하고 미리 언지를 해놓는게
좋을거 같기도 하고...
술마시면 당일 훈련도 제끼게 되고... 음주량에 따라 담날 훈련도 힘들어지거나 재끼게 되고 싶어지니.... 아예 피하는게 상책이긴한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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