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또 한가지의 시선은 보조운동으로 인해 부상이 줄어든다는 관점
전 이것도 반대의견입니다. 사실 달리기 자체는 천천히만 달린다면 부상이 거의 없는 운동입니다. 80대에도 달리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사실 이 분이 배구나 축구 같은 운동은 힘들지만 노인들도 달리기가 가능합니다. 그만큼 부상이 적거나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입니다. 제가 봤을 때 대부분의 보조운동은 부상을 더 가중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런지나 스쿼트 하이닉 기타 등등의 모든 보조운동이 그렇습니다. 벤치프레스 턱걸이 딥스같은 것들도 그렇죠.
스쿼트를 1000개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나보다 잘 달린다는 보장은 없어요. 그건 무슨 보조 운동도 그렇습니다. 달리기는 오직 달리기를 통해서만 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분명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전에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던 사람보다는 스쿼트를 매일 했던 사람이 운동능력이 좋고 발전 가능성이 좋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이 달리기를 잘할 것이라고는 볼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럼 보조운동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런 사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운동의 목표가 다르니까요.
달리기만을 위해서 그리고 시간이 없다면 달리기만 하자.
시간이 나면 달리기 하는 시간 이외에 시간이 보조운동을 하자.
하지만 보조운동을 잘한다고 해서 달리기 기록이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말자.
단지 보조운동을 통해서 달리기로 발달하지 않는 다른 근육들이 좀 더 강해질 수 있다. 그리고 보조운동을 많이 하면 달리기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보조운동을 잘하는 사람이 된다. 그리고 보조운동 중에 부상은 오히려 증가 할 수도 있고 줄어들 수 도 있다. 이것은 알 수 없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보조운동 중에 더 많은 부상을 당한다.
논란이 있을 수 있는 글입니다.
순전히 제 경험에 따른 제 생각일 뿐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의 생각은 다 존중합니다.
A)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달리기와 보조운동은 병행해서 실시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주자마다 근력이나 스피드에 차이가 있듯이 개인의 물렁조직도 그 특성에 따라 착지시 각각의 고유한 진동주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 진동은 몸무게와 근육의 양과 질에 의해 주로 결정됩니다.구태여 의학용어를 빌린다면 일반적으로 몸의 물렁조직의 공명주기는 초당 10~50회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이러한 물렁조직의 공명에 의해 빠르고 또는 느리게 달리는 차이가 있습니다.
달리기만 오래하면 상체의 기를 하체에 빼앗긴다. 즉 상체가 부실해 진다. 신체의 기능이 비대칭을 이루면 약한 부위의 부상이 초례될 수 있다. 달리기는 유산소운동이지만 심장 구석구석의 실핏줄을 발달시킬려면 근력운동이 필요하다. 필자의 체험으로 근력운동은 기록 단축에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하지 못한다해도 달리기를 오래 할 려면 근력운동을 병행해서 실시해야 부상을 당해도 회복속도가 빠르며, 뼈의 밀도가 높아지면 힘줄이 강해지고 관절의 강도가 높아져 지지력이 담보되므로 전체적인 근력의 증가가 이루어지므로 달리기와 근력운동을 병행해서 실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달리기로 하체가 발달해서 신체가 비대칭을 이루면 한 쪽에 힘이 많이가 다른 쪽이 고장 날수 있기 때문이다.
근력운동은 대퇴부 하복근, 힙, 근육, 등 배, 햄스트링, 강화에 관절부위 미세한 근육을 키워주는 보강훈련에 많이 해야 인체 파워죤(다리~가슴)의 비대칭을 방지한는데 도움이 된다.
근육이나 뼈는 계속해서 적절한 자극을 주지 않으면 급속히 쇠퇴한다!
달리기가 하체의 쇠퇴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인 것은 신체의 리드미컬한 상하 운동에 의한 것이다. 근력운동은 근(힘줄)이 유연하고 탄력이 생기므로 힘이 생기게 하는 운동으로 러너들이 웨이트트레이닝은 물론이거니와 스쾃트, 팔굽혀펴기,허리들어 올리기, 철봉메달리기로 몸의 중력을 이용한 근력운동과 아령,역기 등 무게를 이용한 웨이트트레이닝도 병행해서 실시해야 신체가 비대칭을 이루지 않아 부상방지와 나이가 들어서도 달리기를 할수 있는 운동 방법으로 전문의들이 권장하는 추세입니다.
이 또한 산골농부님과는 상이한 내용으로 볼수 있으므로 개인적인 견해로 보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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