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G) Q) :본인은 400m 인터벌 전문이다. 스피드 하나는 자신있다. 단타일수록 본인에게 유리하다.>그래서 800m, 1500m 대회에 참여하려고 하는데 정보를 어디서 얻죠? A) : 100M를 비롯한 400M, 1600M는 육상경기대회로 서울을 비롯한 지역별 대회로 치룹니다. 서울에서는 지난 4월 8일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제37회 서울특별시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으며 필자도 참가해서 달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근대적인 육상이 소개된 것은 구한말이었으나 실제로 육상 경기 대회를 주최한 것은 1924년 조선 체육대회가 제1회 대회를 주최하였다고 전해옵니다. 당시 트랙과 필드 경기를 합쳐 18개의 세부 종목이 있다. 이후 우리나라는 마라톤에 두각을 나타내 손기정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였으며, 트랙경기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하였다. 아울러서 학창시절에 트랙 경기에 출전하던 선수들은 성인이 돼서도 조금만 연습하면 마라톤을 잘 달리고 입상도 한다. 필자와 같이 그렇치 못한 경우는 트랙에서 단 거리를 달려주면 스피드향상에 도움을 주나 부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무산소운동에 가까움으로 일반적으로 주자들이 선호하지는 않는 추세로 볼수 있습니다. 트랙 경기는 서울시육상연맹이나, 각 지역별 육상연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