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마라톤 "최강 시민 러너"인 가와우치 유키(30)를 연초 미국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매시필드 신년 마라톤"에서 자신 76번째 서브-2:20을 기록했다. 75번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인 남성을 제치고 세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기온이 영하 17도라는 혹독한 한파속에서 2시간 18분 56초로 골인했다. 현지 언론인 "CBS보스턴"의 동영상에서 방한 때문에 상의는 오렌지, 하의는 검은 타이츠로 얼굴 전체를 가리는 모자를 쓰고 눈만 내놓고 달리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그 모습은 마치 잠수부처럼 보였다. 골인 지점의 육상 경기장은 주로는 제설되어 있는 모습이었지만 필드는 눈이 하얗게 쌓였다.  |